제가 어제 아는 모 크리스천을 통해서 받은 전체카톡입니다
본문 내용만 봐도 알겠지만 기독교는 보수적인 성향 하나만을 앞세워서 한 가수의 표현의 자유와
심지어 별 상관없는 동성애자까지 싸잡아 인신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악마숭배와 동성애가 어디에 연관성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현대카드 불매운동 등 선동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문화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느니 말이 많은데
만약 그렇게 도처에 악마숭배자가 널려있으면 물밑에서 조용히 작업하지
어찌 아무 상관도 힘도 없는 사람들마저 알 정도로 대놓고 활동을 할까요?
보수 기독교인 몇몇은 그 밖에도 백워드 매스킹이니 서태지의 '피가 모자라' 등 (이미 90년대에 종결난 사건인데도)
문화가 세력이 되어 악이 사람들을 선동한다며 난리를 치고 있습니다!
지금 선동하고 있는건 기독교 보수단체들이 아닙니까?
악마숭배자들이 몸에 베리칩을 심어 모든사람을 감시할거라는 별 정신나간 소리가 다 나오고
심지어는 이미 미국에서 베리칩을 시행하고 있다는 유언비어도 퍼트리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믿는 신은 그렇게 사람들 불안하게 선동하고 조장하라고 합니까?
부디 많이 퍼트려주세요. 기독교 예수천국 불신지옥부터 아주 지긋지긋한 공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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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쓴 사람입니다.
이단이나 사이비만 음모론 있는게 아니에요 기독교단체도 좀만 파고들어가면
인터콥 미션스쿨 (기독교재단 일반 학교를 말하는게 아님) 월드비전 한기총 등등에서 별 얘기가 다 나옵니다
대표적으로 베리칩 이야기인데요 음모론의 절정이지요
때가되면 세계정부가 통합되어 모든 사람의 몸에 베리칩을 심어 행동을 감시할거라 하는데
악마가 주는 표니까 절대 받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받으면 바로 지옥ㅋ
지인이 이 얘기로 굉장히 겁을 많이 주시는데 쫄면서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하니까
결국 신은 언제 올지 모르니 미래를 대비해서 열심히 살란말입니다
장난칩니까? 사람 불안하게 해놓고 저런 허무한 결론은 뭔가요
요즘 보수기독교의 선동질이 아주 물익어갑니다
일베충이나 다함께랑 맞먹어요
님들 교회조심하세요
지금같은 시대에선 교회 잘못 다니다간 아주 하마됩니다; 그냥 집에서 열심히 성경파시고
교회다니시는분은 별 시답잖은 소리하면 한귀로 흘리시고 그냥 기도만 열심히 하세요
이제 컴 꺼야되서 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