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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시위라고? 썩어빠진 우익 색키들은 천벌을 받아라!
게시물ID : sisa_3562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명논객
추천 : 12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3/02/02 11:56:57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30/2013013002761.html



내 참. 이런 촌극이 벌어지다니.


돌아가신 한진중공업 고 최강서 동지의 시신을 운구하려는 걸 막아놓고, 그걸 "시신시위"라며 욕하는 우익들을 보라! 


누가 최강서 동지를 죽음으로 몰고 갔는가. 최강서 동지의 바램은 대체 무엇이었단 말인가.


그런데 저 썩어빠진 우익 색키들은 이걸 "시체팔이"라며 조롱하고 있다.


우익들은 자신들의 이런 행동이 전혀 반인륜적이라곤 생각치 않을 것이다. 왜냐, 그들 대갈빡 속에 이미 저항하는 노동자들은 "개새끼"로 입력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이 노동자를 다루는 태도는 반인륜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 아직 제대로 해결되지도 않은 쌍용차 노조분들을 향해 "종북"이라고 교육하던 국가보훈처 자료부터 시작해서, 노동자들을 향해 "사회 갈등을 조성한다" 따위의 별 18스런 소리가 스스럼없이 나온다.


우익 색키들 멘탈 속에는 "갈등 없는 사회"가 이상적인 사회로 설정되지 않고선 저런 멍청한 소리가 나올 수는 없다. 이승만식 일민주의도 아니고, 이들은 "갈등" 그 자체를 아예 부정적인 언어로 인식하고 제거하기 위해 그 어떤 짓도 서슴지 않는다. 최강서 동지의 관을 훼손해놓고서 한다는 소리가 "불법적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라니! 그들의 법치에 인륜은 사라진 것인가? 그들에게 윤리란 대체 무엇인가?


에라이 18 색키들아. 그 더러운 가면을 벗어던져라. 최강서 동지의 죽음을 조롱하지 말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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