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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주제는 처음 올려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456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adow[elun]
추천 : 1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8/09 19:37:23
네 저번에 어떤 글을 봤습니다. 물론 똥이었지만 반박을 써봅니다. 제 글도 다분히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이렇게 말해주면 알아들을까요? 애초에 비교 대상이 말도 안되지만 논제를 저런식으로 제시해주니.. 네 똥에는 똥입니다.

글제목과 내용은 대충 이거였습니다.

'남자들 군대 2년가는게 그렇게 힘들다고?'

리플들도 무슨 생리니 임신이니 어쩌니..

자 생리. 동생(여)한테 물었습니다. 생리하면 몇일정도하냐고 2일~4일 정도 한답니다.

한달에 2~4일 계산해봅시다. 평균 3일로 잡고 군대2년

군대 2년이면 730일

한달에 3일 1년에 36. 36x20=720 여자 생리 = 군대면 대략 20년입니다.

임신도 하지않느냐 하지만 우리나라 출생률은 하위권에서 놀고있으니 열외로 칩시다. 우선 애를 낳고 자기 아들 군대 보내고 말하세요

게다가 그런식으로 말하면 제 귀에는 임신하는게 무슨 큰일인양 어쩔 수 없이해야되는 일로 들립니다.
그리고 그것은 자기자신을 소중히 하지 않는 얘기입니다. 왜냐? 그 사람들 생각대로라면 자기 부모님들이 귀찮아서 어쩔수 없이 낳았나요? 둘이 합의하에 낳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게다가 군대는 부모님 얼굴도 못보지 하고싶은것도 못하지 갈구고 힘들게 뛰고 2년 연속 그렇게 지냅니다.

차라리 20년 동안 한달에 3일씩 훈련시켜주십시오.

군대가 뭐가 힘들다고 라고 생각하시는 여성분들 잘보세요

군대는 기본적으로 전쟁을 막기위한 또한 벌이기 위한 집단입니다.

그러면 일단 사람들이 위에 사람 말을 잘 들어야되는데 우리나라에선 한달에 얼마 주지도 않습니다.

짤리길 걱정해야되는 직업도 아니고 설레설레하면 말 듣겠습니까? 돈도 얼마 주지도 않고 부려먹는데

그래서 존나 갈구고 팹니다. 말 잘듣게

그리고 전쟁나면 앞에서 싸움도 시키고 임무수행을 위해서라면 운송차같은 것 없이 걸어야되고 그리고

또 중요한건 살려야됩니다.

살리려면? 힘들게 훈련시켜야 되죠. 하루종일 밖에서 놀다와도 힘든 판에 그것보다 더 힘든 훈련받는데 안힘듭니까?

군대 2년하는게 고작 2년 갖다오는게 존나 징징거린다고요? 똥이지만 똥은 똥대로 돌려주겠습니다. 생리 20년하는게 뭐가 힘들다고 웰케 징징거림?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겁니다. 그래도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해야죠. 남자들은 별로 많은 거 안바라는 것 같습니다. 그저 이해해주십시오. 뭐가 힘드냐고 이딴식으로 말하지말고 자기 자신이 20년동안 생리하는 것과 비교해보십시오.

위에 글은 다 필요 없습니다. 하나만 알아두십시오. 자기 자신이 하기 싫은 건 남도 하기 싫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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