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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팬픽)복수
게시물ID : pony_29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gel♪
추천 : 2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02 15:16:14
아이디어는 >>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pony&no=29725 여기에 있는 짤을 보고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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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밤하늘의 우하한 빛을 받으며 달리고 있는 저 유니콘은 누구인가?
그녀는 트와일라잇 스파클이다.
지금 체인질링에게 패배하여 잡혀있는 셀레스티아 공주의 수제자이며, 근위대장인 샤이닝 아머의 하나뿐인 여동생이다.
몇시간 전만해도 그녀는 생각했었다.
진짜 케이던스를 찾았으니 가짜를 몰아내고, 진정한 결혼식을 할수 있을거라고. 모든게 잘 될것이라고.
하지만 달랐다.
셀레스티아 공주님이 패배하였다.
친구들이 모두 붙잡혔다.
체인질링들이 캔틀롯을 점령했다.
그리고.... 
샤이닝 아머가 죽었다.
자신을 살리기 위하여.
'그러게 누가 가짜에게 속으래?'
'그렇게 무능하면서 근위대장 직에 오른거였어?'
그렇게 그녀는 그를 원망하고도 또 원망하였지만.
그렇다고 그가 죽은것에 대한 슬픔과, 자신의 무능함은 바뀌지 않았다.
그녀는 도망치고. 또 도망쳤다. 
그녀가 지금 할수 있는것은 도망뿐이였기 때문에.
그가 했던 마지막말을 되새기며 이를 악물었다.
그와의 추억을 기억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그를 죽인 그녀의 몸을 창과 화살로 꿰뚫고
칼과 마법으로 그녀의 몸을 난도질 할 거라고.
그녀의 살과 심장을 씹어먹으며 
그녀의 피로 포니들에게 축복과 죽은 자들의 넋을 기릴거라고.
그녀는 이를 악물고, 더더욱 깊은 곳으로 도망치며 다짐할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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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팬픽 못쓰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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