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라이딩 할 때 이온음료는 심하게 더운 날만 먹습니다.
대부분 그러실 듯.
생수 드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아시는 분도 많으실테지만 그냥 물 드시는 분들에게
루이보스차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루이보스차에 대한 여러 효능입니다.
건강식품들이 넘쳐나서 효능이 좋은 것들이 많아
저도 골아파서 다 모르지만 이 효능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점만 적겠습니다.
1. 활성산소를 줄여준다
제가 의료 전문가는 아니지만 운동을 하면
활성산소가 생성된다고 하고
이게 몸에 나쁘다고 하네요.
노화도 일으키고.
라이딩 나가기 전에 티백 2~3개 우려서 카멜백에 1/2 정도 얼려서
출발전 생수 추가해서 넣어갑니다.
효과는 확실히 좋다 어쩌다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그냥 좋다길래 소개 해 드립니다.
2. 카페인이나 타닌 성분이 없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듯이 유아들 분유 타서 먹일 정도로
안정적인 성분이 들어 있는 듯 합니다.
저희 집은 보리차 대신에 이걸 몇 티백 우려서
정수기 물로 희석해서 보리차 대신 먹습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걍 몸에 좋으려니 하고요.
3. 잘 안 상합니다.
부페가 잘 안 된다네요.
전 상한 음식에 약한데,
여름철 이거 보리차 대신 먹으려고 아침에 우려 놓아도
상온에서 저녁까지 아무 이상 없어요.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검색해보시고 드셔 보세요.
커피잔에 한 티백 우리면 위의 사진처럼 진하게 나오며
맛은 홍차맛 비슷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정수기 제가 쓰는 것도 소개해 볼께요.
광고가 될 까 걱정스러운데, 너무 편해서...
독일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브xx 정수기입니다.
저기 정수기 병 있죠?
저기다 저회사 자체 필터를 꽂아 버리면 끝입니다.
필터는 저희 동네 대형마트에 파는데,
온라인 구입하시면 6개 들이 4만 6천원 정도 하네요.
정수기 사용하면서 제일 걱정이 세균번식인데,
워낙 단순한 구조라서 필터 꺼내고 주방세재로 씻으면 끝이죠.
저 작은것은 제가 사무실에서 씁니다.
모텔용 작은 냉장고 있죠? 거기 딱 들어갑니다.
가정용으로 대용량도 팝니다.
저희 집에서는 이거 씁니다.
이 역시 필터만 갈고, 통은 가끔 씻어주면 됩니다.
배관 같은 것이 있을 리 없죠.
필터 방식이라 삼투압 방식인가????
제가 정수기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 것 싫은 분들은 사용해 보세요.
비싼 정수기는 렌탈비도 만만치 않으니...
라이딩 하시는 오유 유저분들 목 마르시면
저한테 연락하시면
제가 루이보스티 보온병에 넣고
쟁반에 담아 보자기 싸고,
가죽치마에 민소매 T 셔츠 입고
배달이나 갈까 봅니다.
"오빠 내 꺼도 한잔 탈께!"
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