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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56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구호강하기
추천 : 2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8/10 15:33:59
친구놈이 담배피러 밖으로 나감.
여친이 같이 펴도 된다고 같이 나가라고 함. (여친 앞에선 한번도 안핌)
그리고 집에 갈때 친구놈이 시동걸고 담배한대 핌.
운전석에 앉았는데 친구랑 같이 펴도 된다고 함.
그래서 폈음. 다시 운전석으로 왔는데 이게 마지막으로 함. (그냥 듣는둥 마는 둥)
다다음날 심야 자전거로 운동하고 있는데 문자옴
뽀뽀하는데 냄새나면 좀 그렇다고...(아직 뽀뽀 안했음)
바로 금연 시작해서 지금 7일째...
1~2일은 그냥 돈 없어서 못폈다고 긍정적으로 받아 들임.
3일째 죽는 줄 알았음...담배냄새가 통닭냄새보다 좋음
담배를 손에 들고 귀에 꽂고 코 주변에 냄새만 맡고...한마리 개 같았음.
4~5일은 바빠서 딱히 생각도 안났음
어젠 담배대신 목캔디를 먹음
그리고 오늘...친구놈들이 담배 피자는데 딱히 땡기지도 않음...
가장 걱정되는건 술먹고.......그게 가장 걱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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