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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러브콜 받는 김덕룡 강봉균 정운찬에 대한 기억들
게시물ID : sisa_4563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임승차자
추천 : 14/2
조회수 : 1258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3/11/28 12:31:38
1.김덕룡 전라도 사람으로 김영삼과 함께 민주화 운동을 한 거물이다. 예전에 9룡(대통령후보)한명으로 한때 정말 잘 나가는 정치인이었다
 
그러다가 김영삼이 망하고 한나라당 입당했고 이명박때는 무슨 위원회 위원장하면서 이빨빠진 호랑이신세로 지내다가
 
저번 대선에서 정신차리고 문재인 지지한 인물. 지금은 야권연대에 중추적인 인물
 
2. 강봉균 전통관료출신으로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때 장관 정책위원장 고루 맡은 인물. 딱히 진보이기보다는  성향은 새누리당쪽에 맞는 인물임
 
   참여정부때 노통 집값안정화 대책에 열린우리당 정책위원장임에도 발목 많이 잡았고 얼마전 새누리당 연수회에서 강의 하고
 
좃선티비에도 가끔 나옴. 복지보다는 성장을 우선시하는 자본시장주의 셩향의 인물
 
3. 정운찬 이분은 한때 대선주자로 거론될만큼 비중있는 인물인데, 총리 청문회 과정에서나 맹박기 밑에서 얼굴마담역할 하다가 이미지가 많이 추락한 인물 뒤늦게 자신의 역할을 해볼려고 동반성장정책 펼치려다 미풍에 거치고 나온인물. 능력면에서 뛰어나나 주인 잘못 만난 댓가를 톡톡히 치룬 인물
 
저번 대선에서 문재인 지지
 
..
어째거나 안철수 새정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것으로 보고 이 3분을 영입할려는 하는 기사 봤는데
 
글쎄 안철수 새정치에 어울리기 보다는 민주당에 더 어울리는 인물이다.
 
정치를 하다보면 때가 묻는다 그러나 그것을 보고 구태정치라고 몰아 붙이면 안된다.
 
안철수가 말하는 새정치로 인해 지금 인물난을 겪는 것이다.
 
지금의 야당 정치인이나 진보인사는 상식과 원칙을 바탕으로 정책적으로 바끄네와 새누리당을 상대한것이 아니라
 
비열하고 추잡하고 무능한 정치인을 상대로 싸웠기 때문에 안철수신당에 적합한 인물은 거의 없다
 
이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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