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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게시물ID : gomin_456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간의오작교
추천 : 1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28 00:19:03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 처음글쓰네요
고삼여학생입니다
수능이12일남았네요 착잡..

잘해오다가 작년에 갑자기하기싫어져서공부를
안했더니이꼴났네요.
제성적은 지방가나갈수있을까한성적..

저는이번해에공부하면서 알꺼같으면서도점수가안올라
아쉬운마음에 어차피경기권도못갈거같으니
재수할생각이있습니다

집에서는 반대가심하네요
제성적이면 지방대사년제가서 취업잘되는과로찾아서
학점관리잘하면서 다니라고하시네요
제성격에 재수도못할뿐더러 실패확률도높다고요..

이런저런얘기들으니 그냥 포기하고 지방대가서 
학점잘받아서 어디중소기업취업해야지했는데
아무리생각해도 그러고싶지않네요..

저는 춤추는걸너무좋아해서 춤도제대로배워보고싶고 
워홀도가고싶고 하고싶은게너무너무많은데 
지방대가서 조용히 공부하면서 토익토플점수올리면서
다니고싶지않아요. 재수를해서라도 좋은학교가서
편하게 하고싶은것도하고 공부도열심히하고싶은데
솔직히 지방대가면 좀더폭이줄어드는건 사실잖아요
제가너무 안좋게생각하는걸까요..? 

만약에 어디뭐 취업잘되는과를 가더라도 백퍼취업이 
되리란보장도없고요 저는 편입이든재수든해서라도 
인서울권가고싶다했더니 무시하는분위기에요

그래서 일학년만다니고 휴학해서 알바해서돈모아서
독일로유학을갈까했는데 알바만으로돈모으는것도 한계가
있잖아요 정말막막하네요

길거리에서 양아치같은고삼애들보면서 욕했는데
그런애들이랑 같이수업듣고 학교다닐생각하니까
제자신이 더욱더싫어져요..

그래도빨리공부해서 하나라도더맞자 하는생각으로앉으면 
계속이생각에 미칠지경입니다 ..
친언니학교는 인서울중에서도 높은쪽인데 제가
재수하겠다했더니 무시하는듯말하고
혼자독서실에서울다 밖에나와서 글막쓰고있네요
횡설수설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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