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년실업이 심각한건 누구나 다알죠
어르신들은 항상 말해요
눈을 낮춰라 일자리는 널리고 널렸다.
맞아요 사실 일자리는 엄청나게 많아요
알바보다 못한 직장이라는게 함정이지만요
요즘 친구들이나 아직 대학다니는 후배들 보면
항상 힘들다.. 힘들다 그래요
왜 힘드냐 하면
학자금 대출도 갚아야 하는데 기껏 취직하면 120도 못받고 일하니 학자금 갚으면 서른이 넘고
서른넘어서 결혼할 생각하니 빚내서 결혼해야 할판이라며 힘들어 하죠.
근데 웃긴건요 제가 이걸 시사게에 쓴이유가.
정작 그렇게 힘들어하는 놈들이 정치에는 관심이 쥐뿔도 없어요.
그저 잠깐잠깐 수면위로 올라오는 부패관리들 이름은 들어만 보고
대한민국에서 지금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있어요
그게 젊은세대에요
오유의 젊은이들이 정치에 관심갖고 열의를 보이고 하니 요즘 젊은이들이 정치에 관심 많은것 같죠?
전혀요
자기들 살기 바빠요
왜 자기들이 힘든지도 모른채 불평만 하고 살아요
지금 힘든게 국가가 부패해서 그런거라곤 꿈에도 생각을 안하죠
10년전 평균 월급도 120~180이라고 들었습니다.
지금 평균 월급 초봉은 120받으면 많이 받는거에요
물가는 치솟는데 임금은 안올라요 이게 누구탓이게요?
여기와서 하소연 하는것도 웃기지만
젊은 층들 정치에 관심좀 가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