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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브레이커 절미 (※쥐조심&스압주의)
게시물ID : animal_34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오★
추천 : 30
조회수 : 10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02 20:43:27

큰 쥐가 나옵니다

설치류 싫어하시는 분들은 빽빽빽!

 

제 블로그에서 옮겨오면서 주소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오잉? 왠 떡고물 덩어리가?

 

 

 

  

 

 

 

짠~ 나지롱~!!

 

생후 1개월하고 1주-  

아기 절미는 닥치는대로 먹고 쑥쑥 자라 아가씨가 되었습니다.

 

 

 

 

 문을 열어라-! 닌겐

 

 

네네 열어드립지요-

나오세요~ 나오세요~

 

 

절미는 예전에 별장으로 만들어준 박스를 갉아 탈출한 이후로

자유에 눈을 떴는지 프리즌 브레이커가 되었답니다.

틈만나면 나올 궁리! 여기저기 찔러보고 갉갉갉갉~

 

>>  갉갉갉할 때 너 얼굴 눌려서 완전 못생겼거든? 너네 집엔 거울도 없니?

 

 

  

 

 

 흠.. 여기가 어디메노?

 

 

 아직 운동장 울타리가 없기 때문에 이불 위로 투하했어요

맨바닥에서 다다다다 달려가면 자칫하다 놓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쪽으로 가볼까~?

 

 

어렸을 때는 케이지에서 나오거나 손 위에 올려두면 자주 실례를 하곤 했었는데

조금 자라고나더니 쉬야는 거의 99% 자기가 정해놓은 장소에서만 하고 있어요

그래도 응가는 가리지 못한답니다ㅠ

 

그걸 가리면 내가 쥐겠니?

 

 

 

킁킁.. 닌겐의 냄새가 난다....  

 

 

 

 

자자 이제 들어갑시데이~ 

 

뭐? 벌써?!! 

 

 
 

 

 계속 못도망가도록 지켜보기 귀찮은 시간이 없는 인간의 사정으로   

얼마 못 놀고 들여보내는게 미안해서 딸기를 조공하기로 했습니다.

 


 

 

냠냠~ 마이쪙~!! 

 

 

 

사실은 필살간식이었는데 서너입 먹고는 안먹더라구요 ㅠㅠ  

요즘 배가 불렀고만! 요 노란 쥐식히-!! 

 

 

 

그래도 탈출하려고 여기저기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절미야 집나가면 고생이야

나에게 조금만 더 마음을 열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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