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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들에게서 국회해산이 언급되네요
게시물ID : sisa_456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4
조회수 : 61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28 21:58:49
김 전 총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가모델연구모임(대표의원 남경필) 초청 강연에서 여야 대치로 국회 법안 및 예산안 심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회를 해산시키고 국민의 판단을 다시 받아야 할 상황"이라며 "우리 헌법에 국회 해산제도가 왜 없는지 모르겠다"고 정치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5년 단위 대통령 단임제는 이미 수명을 다했다"고 지적하며 대통령의 권한 분배를 핵심으로 하는 개헌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 같은 지적에 강연에 참석한 대다수의 여당 의원들은 다소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 전 총리는 이명박 정부 후반기 2년 5개월간 국무총리로 일하면서 대체로 온건하고 절제된 화법을 구사해왔다.

김 전 총리는 쟁점 법안의 여야 합의 처리를 강제하는 내용의 국회선진화법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여야 합의로 정해진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뭐라고 말하기 곤란하다"면서도 "분명한 것은 이상과 현실(정치) 사이에 괴리가 있는 문제"라고 꼬집었다.

정치권에 대해 날 선 비판을 이어가던 김 전 총리는 서울시장 출마 여부와 관련해서는 언급을 자제하면서도 다소 모호한 답변을 남겼다.

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rankingnews/bestReply/newsview/2013112814451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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