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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공부이야기
게시물ID : gomin_456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내라Ω
추천 : 1
조회수 : 15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28 01:59:06


나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때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가 그저 대학가기 위해서이고 

수능 잘나오면 대박이고 막연하게 그냥 인서울 대학 나와서 취칙해야지~ 라는 별생각없는 마음으로 공부했었어요.

아마 대다수 학생들은 이런 마음이지 않을까요? 

막상 인서울 대학에서 학교 다니면서 느낀게 참 보통사람들 처럼 살기가 힘들구나 했었어요.

그래서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하다보니 참 마음가짐이란게 몇가지 달라서 글을 써봅니다.


보통 공부 의욕이라고 그러죠. 

그런데 그 공부를 해야하는 의욕이 생길 때가 2가지가 있는데 

성공에 대한 보상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 이렇게 2개가 있다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전자보다는 후자가 더 저를 자극하기에 좋았었죠. 

제가 직접 책임져야할 상황이 많이 생기면서 이번 시험에 실패하면 난 끝이다 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 

공부를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아마도 대다수의 고학생분들의 시험 성공률이 높은 이유가 이런 것들인 것 같아요.


보통 어린 학생들은 성공에 대한 보상을 바라보고 공부를 하다보니 

'에이 뭐 실패해도 그 보상 안받으면 되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공부 의욕이 오래 지속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새벽에 뜬금 없이 몇자 써봤습니다.


요약하자면 각자에 맞는 공부의욕을 명확하게 설정하세요 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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