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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국민을 지켜준다는 말인가..
게시물ID : humorbest_45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어전문
추천 : 65
조회수 : 3315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6/23 10:47:48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6/23 10:03:05
납세의 의무... 국가에서 정한 우리 국민의 의무 중 하나란다.... 그렇다... 국민연금 안내면...압류 들어온다... 너희들이야 멀 먹고 살든지...내 상관할바 아니고... 왜 내라는 돈 안내고 개기니?... 이러면서...그나마..생계유지비 마저도...빼앗아가버렸다.... 눈꼽만치의 사정을 봐주는 경우는 절대로 없었다.... 빌어먹을 국가는 그렇게 국민에게 의무를 강요했다.. 국가는 국민을 지켜야할 의무가 있을려나? 있다고 치자....원래는 있어야 한다...지금은 없어졌다...빌어먹을!! 국민이 나쁜놈을에게 잡혀있었다.... 구해야한다....국가는 국민을 지켜야할 의무~!!! 의무~!! 우리에게 국민연금내라고 강요한 그 의무와 똑같은 글자하나 의미하나 틀리지 않는 의무~!! 국가는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 이제와서 대국민 담화라는 거창한 말로... "미안 한번 봐주라...." 한번봐주라....한번봐주라.... 과연 국가는 지금 당장 한끼 끼니 해결하지 못하는 우리 국민에게는 관용이 있었는가? 용서가 되었는가? 절대 용서할 수 없다...의무를 다하지 못한...대한민국을 용서할 수 없다... 도대체..우리 국민...아니...나 자신은 도대체 누가 지켜준단 말인가?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국가에 충성을 다할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국가에 충성을 다하고 있다...세금 꼬박꼬박 내고... 억울한...국민연금이라는 말도 안되는 적금 꼬박꼬박 넣고있고... 2년 2개월 국가를 지켰다... 그러나 충성을 다하여 지켰던 국가는...죽음이라는 것 밖에 돌려주지 않았다... 죽음밖에..... 故김선일씨의 명복을 간절히 간절히...빕니다... 죄송합니다...지켜주지 못해서...곁에 있어주지 못해서... 부디 국민의 눈물로나마...용서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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