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찐빵과 만두속 재료로 중국산 썩은 단무지가 사용되 제과 및 만두 생산업계에 파장이 예 상되고 있다. 소비자들도 믿고 먹은 음식이 이렇게 비위생적이었냐며 관련당국에 해당업체를 공개하라고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청이 7일 홈페이지에 경찰청 적발내용을 인용, 해당 업 체 이름을 전격 공개했다. "해태,풀무원,삼포식품,동원F&B등 대기업체에서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그러나 이번 식약청이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해태,풀무원,삼포식품,동원F&B 등 일부 대형 업체들은 이번에 문제가 된 재료들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이 공개한 업체는 25개 업체인데 도투락, 샤니, 삼립, 진영, 천일냉동, 에이콤이피, 취 영루, 고향냉동식품 등 이며 나머지는 소형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만두제조업소(25곳) : 도투락, 샤니, 삼립, 진영, 천일냉동, 에이콤이피, 취영루, 고향냉 동식품 등. [프레시안 강양구/기자] 불법으로 썩은 중국산 재료로 만두를 제조해서 판 업체는 대부분 중소업체들입니다. 해태,풀무원,삼포식품,동원F&B 등 대기업에서는 전혀 사용안했다고 하니깐 안심하고 먹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불업업소란에 적혀있는 고향냉동식품이 해태 고향만두로 착각하고 계시는데 전혀 다른 회사입니다. 고향냉동식품은 작은 소기업이고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냉동만두인 고향만두는 해태에서 만드는 겁니다. 해태고향만두 등 지금까지 가장 수요가 많았던 냉동만두들은 썩은재료 전혀 안썻다고 하니깐 안심하고 드셔도 괜찮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있게 추천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