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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의 연예인 썰
게시물ID : star_4566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댕댕
추천 : 7
조회수 : 5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2/09 02:52:17


 새벽이니 음슴체로 쓰겠음


 필자의 어머니는 강남 모 대학병원에서 약 20년째 근무중이신 분이심


그러다보니 많이는 아니더라도 연예인들을 종종 봐오셨음 그중 기억나는 것들만 풀어보겠음




 1. 김종민


 김종민이 병원에 왔을 때 키를 쟀었음. 프로필 상에는 176인데


 엄마 말씀에 따르면 실제론 173이라곤 함. 근데 김종민이 계속


 176이 맞다고 주장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재도 173인데


 그리고 김종민이 병원 간호사들한테 씨디였나를 준다고 했는데


 반응이 썰렁한거임 그래서 김종민이 신지 싸인도 줄테니까 사달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김종민은 연예인 같지가 않고 되게 착하고 순수해보였다고 함


 2. 이문세


 얼굴이 진짜 말도안되게 길었다고 함


3. 장동민


 장동민이 자기 여친 자랑하는데 엄마가 관심없어하니까 왜 관심없냐고 함 ㅋㅋㅋㅋㅋㅋ


음 쓰고보니까 생각보다 분량이 적네 이만 마치겠음


 p.s. 본인도 2013년에 연예인을 본적이 있는거가틈. 바로 이영자씨


 초딩시절 빕스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옆을 보니 이영자씨를 닮은 듯한 사람이 있었음


 그 테이블엔 엄청나게 거대한 스테이크가 놓여있었고 나는 그걸 보며 저건 모지싶었음


 그때 내가 음식 먹을때 자주 흘렸는데 이영자씨가 날보고 왜 자꾸 흘리냐고 웃으면서 이야기하셨던거가틈


쓰고 보니까 더럽게 재미없는것같네용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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