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간 개신교 방문선교를 내쫓았다는 글에 심판이니 죽어서 몸이 잿더미밖에 되지 않느니 하는 미친 리플 보고 열받아서 배설 한 번 해 봅니다.
샘물교회건 이후로 비 기독교인들의 개신교에 대한 적개심이 (진상을 아는 사람들에 한해서) 꽤 심했는데, 그래도 아직 종교의 긍정적인 면들을 보여주는 분과, 막말로 실드 치는 분들이 계셔서 어느정도 잠잠해졌는데..
얼마전 샘물교회 좀벌레 새끼들의 고소건과, (정부의 계략이지만) 리비아 선교건 때문에 기존에 있던 적개심이 폭발한 거 같네요.
베오베건 베스트건 그런 적개심을 직접적으로 표출하는 글들이 많고, 리플들도 보면 더 이상 예전 강도의 실드로는 커버가 불가능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열받아있는 게 보이네요.
솔직히 존나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고 이렇게 한 번 터졌어야 했어요. 외국 사정은 모르겠으나, 적어도 한국에선, 썩을 대로 썩은 게 맞잖아요, 개신교는? 물론 좋은 일 하는 분들도 많지만. 그 분들을 파묻고 그 위에 산 몇개쯤 쌓고도 남을 정도로 쓸어버려야 할 놈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