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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042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다발군★
추천 : 1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08/27 23:11:12
급식시간에 일찍가면 사람이 너무많아서 친구들이랑 항상 늦게가거든요...
그런대 엇그제 급식을 받았는대
밥이긴한대 떡에가까운 차가운덩어리, 미역국, 쌈장, 두부(간장뿌려서 구운거) 이것만 주더라구요.
어이가없어서 따지니깐
너무늦게와서 앞에서 급식이 다 떨어졌다는거에요
급식표를 보니까 그날은
양배추쌈+제육볶음+두부조림(매콤하게된거)
이더라구요...
나참 어이가없어서.....
아주머니가 다음날 많이 준다고 하는대
무슨 급식을 그딴식으로 하는지...
예전 방학식때
저가 급식먹고 집에왔는대 이상하게 배가아픈거에요...
저는 뭐 대수롭지안게 넘어갔는대
엄마가 몇일후에 급식먹은애들이 식중독끼가 있다고 하시대요....
몇명은 병원도 갔다고 하고...
개학하고 애들한태 물어보니 몇명은 병원 다녔다고 하내요...쩝
아..급식업체 맘에 안들어요....
이글을 학교 홈피에 올리고싶은대
제 친구가 예전에 체육실기가 부당하다고 글올렸다가 배드민턴체로 뺨따구를 맞더라구요...
뺨에 줄이 쫙가게....쩝....
무서워서 글도못올리겠구...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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