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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56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국사람★
추천 : 0
조회수 : 4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8/13 07:34:47
휘몰아치는 날카로운 바람속을 가르고
매섭게 내려치는 거친 빗속을 뚫으며
뿌연안개로 뒤덮인 새ㅤㅂㅕㅋ길의
저 칠흑같은 구덩이속을 담담히
걸어나갈수 있겠는가.
신이 있다면 나의 이름을 불러주오
그의 신성한 부름이 청천벽력으로 깨우칠때
보잘것없는 이내 작은몸의 신념을 굳건히 세워
그길속으로 담담히 걸어가리라.
풍요로운 세상의 간괴 속에서 헤엄처나오지 못하는 무리들아
마음의 그릇을 채우지못해 방황하는 무리들아
끝없이 펼처진 저땅위에 당당히 서있는 나의 두다리가
더러운 욕망의 혀놀림에도 지쳐있는 내몸은 흔들리지 아니할것이다.
운명은 나의 행복을 시기와 질투로써 시험에 들게하사
선택이란 불가분의 고통을 내리나이다.
여기 위태로운 한인간의 고뇌로 가득찬 외침을
가슴깊은 소리로써 전하는 바이다.
"여기 이자리에 마지막 담배 한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2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아침식사 후 따뜻한 커피에 담배를 한대 핍니다.
두번ㅤㅉㅒㅤ.
아침식사 전 모닝응가를 방출할때 담배를 한대 핍니다.
두가지를 모두 누리는자
호사롭고 사치스런 인생을 누리고
마음의 평안과 만족감을 느끼며
승자의 여유로움을 만끽하리라.
두가지중 하나만 허락이된자
시련과 선택의 딜레마 속에서
자아에 끝없는 도전을 받으며
망자의 조롱을 받을지어다.
이모두를 비웃는자
없는자의 고통을 아는체하는 위선이요
있는자의 풍요로움을 멸시하는 잔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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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똥마려.. 참았다가 밥먹고 담배? 그냥 지금 담배??
ㅤㅇㅢㅇ? 아 급해 조금더 버텨볼께요
리플달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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