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했다가 이번에 다시 귀환한 유저입니다! 역시 던파에 한번 빠진 유저는 언젠간 다시 던파로 돌아온다는 소리가 있듯 저한테도 마음의 고향(?)이 되어버렸네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 새로운 직업으로 키우는 와중에 피로도가 예전에 비해 너무 빨리 까이더라구요. (아마 느낌상이겠죠...?) 그래서 알아보니 피시방에서는 피로도가 2배라고 하더라구요?
1. 피시방에서 피로도가 2배라면 피시방에서 반 쓰고 집에오면 피로도가 0인가요? 아니면 풀로 차있어서 집에서도 한번 더 쓸수있나요??
그리고 예전엔 제가 결장러라 사냥보다는 결장을 주로 했었어요. 그땐 만렙이 65에서 70으로 확장되었지만 딱히 만렙을 안찍어도 결장에서 수월하게 플레이가 가능했었어요. 주로 엘마로 플레이를 했었어요. 그땐 50때나 60때나 만렙들이랑 할때도 숫자단이든 문자단이든 상대할수있었는데 이번에 2차각성도 나오고 85렙이 만렙이더라구요.
2. 그렇다면 예전과 비교했을때 70렙 1차각성캐릭터로 2차각성한 만렙캐릭터를 상대하는데 드는 패널티가 얼마나 심해졌나요?
사실 실력이 차이나면 10렙짜리로도 보정받고 이기는게 결장이긴하지만 혹시나 모르는 사이에 필수스킬이라거나 거쳐가야만하는 스킬들이 생겼나요? 엘마의 경우 예전엔 1차각성을 하든 안하든 각성기도 안쓰고 버프스킬이 많아 결국 큰 차이가 없었거든요. 무큐기의 경우도 필수라기보다는 딜 구겨넣기의 경우가 더 커서 다른 스킬로 커버가 가능했었던걸로 기억해요.
결장하다보니까 되게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처음에 직업만보고는 무슨 캐릭턴지도 몰라서 한번 겪어보고 알아채고 포즈보고 알아채고 ㅜㅜ 스킬도 개편했는지 성능이라거나 캐스팅시간같은게 예전과 다른 느낌도 나고... 오래 안하가가 다시 오니까 정말 모든게 새롭네요ㅜㅜ 마치 시중에 옛 고향 생각에 들렀지만 이미 고향은 신도시가 되어버린것만같은?! 물론 하다보면 다시 적응하고 섞이겠지만 당장은 꽤나 당황스럽네요. 어쩌다보니 질문글이 복귀유저의 징징글이 되어버린느낌이지만 혹시 아시는 분 계신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