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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에게 보내는 충고, 그리고 제발 부탁한다
게시물ID : bestofbest_45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얼음
추천 : 221
조회수 : 32216회
댓글수 : 1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1/29 20:29: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1/29 10:31:07
이 글은 남자들을 싸잡아 욕하려는 의도의 글은 아니며
그렇다고 사랑은 이런거다 저런거다 김제동식 개똥철학을 모방한 글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냥, 이 글을 접하는 저 그리고 많은 여성분들이 이런 남자와는
만나지 않기를 바라고, 많은 남성분들이 이런 남자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몇자 끄적여 봅니다.

전남친의 이해할수 없었던 행동들에 넋두리 하는 글이니 보기 싫으싱
분들은 조용히 뒤로 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와 나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만남을 시작했고, 
약 일년뒤인 올해 1월 14일에 헤어졌다.
나는 후회나 괘씸함보다는 너의 이해할 수 없었던 그 '허세'가 얼마나
찌질한 행동이었는지 깨닫길 바라는 맘으로 이 글을 쓴다
얼굴에 침뱉기인것쯤은 각오하고 있다


1. 난 더치페이를 지향하는 여자다
사귀기 초반에 니가 좀 많이 낸거, 나도 인정한다
그치만 니가 백프로 다 낸건 아니잖아?
몇번은 첨부터 끝까지 내가 다낸적도 있고 니가 다 낸적도 있잖아
어느날 니가 좀 많이 낸 날이었지
사천원짜리 돈까스 너랑 나랑 먹고 니가 팔천원 계산하고 나와서
니가 이런말을 했지
"당분간 너 때문에 손가락 빨아야겠다."

내가 전부 다 낼때 난 병신이라서 그런 소리 못하는 줄 아니?
누가 보면 사십만원짜리 밥 산줄 알겠네


2. 난 니가 처음이었다
난 싫다고 하지말자고 그랬지 너 근데 반강제로 했지?
내가 정 할꺼면 콘돔쓰자 그랬지
너 그때마다 뭐라 그랬냐 임신하면 학교 그만두고 니가 공장을
가는 한이 있더라도 애기 낳자고
근데 나 막상 생리 늦어진다고 전화하면서 얘기했잖아
너 첨엔 자신있게 얘기했잖아 애기 낳자고
근데 너 정확히 오분뒤에 뭐랬는지 기억나?
너 능력없다고 안되겠다고 애기 지우자고 했지 개새끼야?
책임질 능력도 없으면서 하고는 싶었냐?


3. 넌 헤어진 여자들이랑 친구 한댔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랬잖아
근데 너 나한테 뭐라 그랬냐
헤어진 그 여자가 다시 사귀자고 하니까 대뜸 흔들려서는
자기 흔들린다고 좀 잡아달라고 개드립쳤지?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니. 너 따위에게


4. 넌 생각도 하기전에 말부터 뱉는 철없는 놈이지
너가 나 화장하고 다니는거 보고싶다고 했었지
스무살이란 내 나이 한참 꾸미고 다니고 싶었어 널 위해서
그래서 너 만날때 화장하고 갔었어 
아 화장하는거 힘들다 웃으면서 내가 말하니까
니가 그랬지 화장 그따위로 할꺼면 하고 다니지 말라고
그리고 세상에 어느 후레자식이 자기 엄마한테
너라는 말을쓰고 시끄럽다 떠들지마라 이따위 말을 쓰냐
보던 내가 민망해서 그만하라고 그래도
엄마가 마치 자기 봉인냥 떠들어대니 
스물다섯이란 니 나이가 부끄럽지 않니


5. 넌 내가 힘든 상황이라고만 하면 헤어지자 했지
니가 다니는 학교 지방쪽에선 좀 알아주는 학교였지만
니가 적성에 안맞다고 자퇴하겠다고 했을때
전문대 재입학하겠다고 했을때
혹시나 전문대 합격안하면 공무원 공부한다고 했을때
아님 요리학원다녀서 취직하겠다고 했을때
난 널 항상 믿는다 니 선택이라면 항상 응원해주겠다 했지
근데 넌
내가 학교 생활이 적응이 안되서 자퇴할까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이 맘에 걸려 직장생활을 할까
이렇게 고민하고 생각할때
항상 말하는 레퍼토리가 있지
난 니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거같아 서로 생각할 시간 좀 갖자
그 놈의 서로 생각할 시간 길면 이틀이잖아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문자하고 연락하고
안쪽팔리냐? 그러고도 넌 밥이 목구멍에.넘어가니 식충아?


6. 우리가 헤어지게 된 발단이지 내가 너에게 완전히 정나미
떨어지게 된 계기이기도 하고
나 알바 다니는 곳의 직원이랑 갈등이 잦아서 난 짜증난다고 했지
그때마다 넌 내 편을 들어주지 않았지 너만 다 큰 어른인마냥
누군가에게 하소연할 곳도 없어 짜증나는 맘에
미니홈피 다이어리에다가 욕을 섞어서 그 직원이 싫다고
간접적으로 써놨었지

나한테 못되게 군걸 알곤 있었니?
도둑놈이 제발 저린다고 내가 힘들어하는거 보고 찔리긴했니?

누가봐도 직원때문에 짜증낸다는 내용임을 알고 위로해주던때
넌 방명록에 길게 글을 올렸지
그 일기는 날 두고 쓴것같으며 무척 나에게 실망했다고
이제 날 좋아하기가 힘들며 다시 사귀고 싶으면 달라진 모습을
보여달라고 혼자 밑도끝도 없는 개드립을 쳤지?



7.무슨 내가 너한테 사랑해달라고 구걸하는것도 아니고
세상에 남자 너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하냐?
너같은 놈을 화장터에 잠들어계신 우리 아빠한테 데리고 간
내가 수치스럽다 정말. 
내가 정말 너의 그 행동들에 질려서 헤어지자 하니까
이대론 헤어지기 싫다고 좀더 생각할 시간을 갖자 했지 니가
너 나 안좋아한다며 그래놓고 붙잡는건 희망고문이라고
너 갖기싫고 남주긴 싫은건 아니냐고 하니까
네가 하는말이 가관이지
그렇게 생각했다니 실망이라고 어쩌구 저쩌구
어디까지 니 더러운 마음을 포장할건데?

그리고 이틀뒤에 부득부득 내 집까지 쫓아와서
헤어지자 말 다시 꺼내는 이유는 뭔데?
한번 헤어지면 끝인거지 꼴에 차이기는 자존심이 상하던?
그래 뭐 넌 자존심 없인 못사는 놈이니까 이해해
그렇게 헤어졌으면 좀 쿨해져라
내가 차갑게 집에 들어가니까 너 문자로 그랬지
'그렇게 차가울 필요는 없었잖아 힘들면 연락해 바로갈게'
진짜 찌질함의 끝을 보여주는구나
니가 그러니까 전여친들한테 백일도 안되서 차였던거야


마지막으로 너랑 사귀면서 참 많이 배웠다
찌질한 놈의.본성은 암만 해도 안고쳐진다는것과
너같은 놈도 여자친구가 생길 수 있다는 기적
그리고 너같은 찌질이에게 나같은 여잔 너무 아깝다는거

같은 땅에서 너같은 남자랑 같이 숨쉰다는게 그저 역겹다
니가 끝까지 진상 떨어준 덕분에 다시 보고싶단 생각은
안드네 고맙다 참

빨리 너같은 여자만나서 얼른 결혼해라
괜히 착한 여자들 물배려놓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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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1 03:26:00추천 0
저런새끼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댓글 0개 ▲
2011-01-31 05:07:53추천 2
여자님~
저런남자 좋다고 만날땐 언제고 왜 이제와서 욕하는거죠?
저런 ㅄ 같은남자 만나서 막사귈땐 좋았죠?
근데 왜 ㅄ같은남자가 당연히 ㅄ 같은 행동하는건데
왜 저런ㅄ인줄 몰랐다는듯이 욕하는게
꼭 난 멍청한 여자다 라고 말하는것 같이 보이네요
이보세요
저런 ㅄ같은남자 애초부터 테 팍팍나요 ㅄ같은거
사람이란게 내가 생각하고 싶은데로 생각하고 보고싶은데로 본다고
ㅄ같은 모습 봐도 님은 믿고 싶은것만 믿었던거에요
쉽게 사귀고 결정한 댓가에요
아니 어떻게 글만 봐도 사귀기 전부터 ㅄ 인증 막 해대고 다녔겠거만..
으휴..
제가 봤을땐 남자는 원래 그런 쓰레기이구요
님은 그런 쓰레기 구분도 못하고 쉽게 사귄 멍청한 여자일뿐이에요
지금에와서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나좋다고 한 그넘이 더 낳지 않았을까?
그넘아랑 안사귀고 너랑 사귀었는데 이런 ㅄ 같은 넘일줄이야 
라는 생각 분명 들걸요?
다시는 이런글 올리지 마세요..
불쌍하지도 않으니깐요..
댓글 0개 ▲
2011-01-29 21:32:09추천 0



이것은 개를 박제한건가요??

댓글 0개 ▲
2011-01-29 22:52:27추천 0
와 진짜 찌질...
댓글 0개 ▲
2011-01-29 22:52:13추천 0
ㅊㅋㅊㅋㅇ

이거 헤어진게 축하해야 하는거네요
댓글 0개 ▲
2011-01-29 22:48:37추천 0
남자인 내가봐도 남자가 개새끼네...
그말 이상 이하도아닌듯.

글쓴이가 말한 남자새끼때문에 여러 다른남자들이 욕먹고 피해보는거임...
글쓴이분 어서 좋은사람 다시만나세요
댓글 0개 ▲
2011-01-29 10:33:06추천 110
남자인 내가봐도 그남자 진짜 개ㅋ새ㅋ끼ㅋ네

아 아니다
쓰고보니까 개가 불쌍해
댓글 0개 ▲
2011-01-29 10:36:26추천 43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하겠지만

얼음님 말만 들으면..

남자가 정말 찌질하네요..

여자 위할 줄 모르는 새끼들은 다 뒤져야해..
댓글 0개 ▲
2011-01-29 10:36:31추천 32
남자인 내가 봐도 진짜 찌질하다못해 더럽다...
남자망신 다시켰네..

힘내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못살겠네꺅꺅
2011-01-29 10:38:13추천 35/39
댓글 0개 ▲
2011-01-29 10:43:05추천 71
1 말이 좀 그르네요.
아무한테나 몸을 준다니요..
그래도 글쓴이분은 1년동안 사귀면서 아무리 남자친구가 찌질하다해도 사랑 했을거 아님....
댓글 0개 ▲
2011-01-29 10:44:05추천 46
11 ..............................뭐라 말을 해야하지
댓글 0개 ▲
2011-01-29 10:45:02추천 16
아 글쓴이님..
헤어지길 잘 하신거에요!!!
그래두.. 너무 힘들었던 일들만 생각하지 말구 좋았었던 기억도 생각하시고 후딱후딱 잊으셔야죠~~
^^ 좋은 남자분 만나길 빌어요!
힘내샘..
댓글 0개 ▲
2011-01-29 11:23:45추천 1
나도 찌질해 보여서 일까???? -0-
댓글 0개 ▲
2011-01-29 11:25:06추천 4/3
예상댓글 저런놈한테도 여친이 있는데

근데 저런 사람이 흔치 않을텐데 왜 자꾸 이런 하소연이 꾸준히 올라오는지 참


댓글 0개 ▲
2011-01-29 11:38:06추천 19/33
맨날 느끼는건데 이런걸 왜 여기다 배설하지. 

이런데 쓴다고 전남친이 보기라도 하나. 그냥 배설이면 배설이라고 쓰지 뭘 이런데다 충고를 하냐 ㅋㅋ

좀 어이가 없네. 정면으로 마주보고 얘기를 하던지, 편지를 쓰던지 하지 이런데다 쓴다고

한번 보기라도 한다더냐. 애시당초 그런 찌질이 속성 못알아보고 몸주고 마음주고 이제와서 하소연

하면서 빨리 결혼하라니 ㅋㅋ 그럼 그 상대되는 여자는 무슨 죄인데? 전생에 역적질을 했나 왜 

자기가 찌질해서 걷어찬 남자랑 결혼하라고 떠미는게냐.
댓글 0개 ▲
2011-01-29 11:40:13추천 1
이말만 들으면 만자가 병신이네요
댓글 0개 ▲
2011-01-29 11:40:40추천 86
고민란에 한풀이좀 할수있는거지..부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악플은 왜다냐?
반말은 왜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1-01-29 11:40:49추천 1
이쯤에 올라오는 댓글

똥퍼오지마세요

이거 왜 안나옴
댓글 0개 ▲
뀨?
2011-01-29 11:46:24추천 8
글쓴이님 똥밟았네 똥차가면 벤츠와요 기다려요 ㅋㅋ
댓글 0개 ▲
2011-01-29 11:48:51추천 0
그래서 글쓴이는 지금 20살이라는거임??
댓글 0개 ▲
2011-01-29 11:49:51추천 5
가드깨져체리님~ 사귀지도 않고 그런 것을 다 알수있는 능력은 어떻게 키우나요? 저도 좀 배우고파요.~~
댓글 0개 ▲
2011-01-29 11:50:38추천 2
그학교 혹시 순천향대 아닙니까 왠지 아는놈같은데;;;
댓글 0개 ▲
2011-01-29 11:51:00추천 4
제대로데임.txt
댓글 0개 ▲
2011-01-29 11:54:37추천 10/16

11 사귀지도 않고 알수 있다는게 아니라 사귀면서 분명히 알수 있었던 모습들을 콩깍지 씌여서

보지 못하고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았으면서 이제와서 다 그놈탓이다 하는게 어이가 없어서 그럽니다.

박수는 혼자 치나? 

그리고 고민게시판에 이런거 화풀이 하는거 충분히 이해하는데, 왜 제목을 저런식으로 짓는지

그게 이해가 안된다는거임. 그냥 화나면 화난다 하고 글쓰면 되지 이런데 오지도 않을 전남친에게

이런 충고 해서 무슨 의미가 있음. 전해지지도 않을 편지 부치는거 같은데.

막상 이런글 보면 화나고 짜증나는건 이 글 읽는 우리잖아요. 똥을 뿌릴거면 똥이라고 말이라도 하든지.
댓글 0개 ▲
2011-01-29 11:56:18추천 50

도대체 이런 글은 왜 자꾸 올라오는 걸까..
안타까운 커플이긴 한데 
진짜 너무 많이 올라온다

여자는 어떤 동물이길래 
저런 남자한테도 사랑에 빠지고 간도 쓸개도 다 주는 걸까

그게 단순히 여자라서 그런걸까 아니면 본인의 문제일까 

남자가 개새끼고 여자분이 불쌍하지만

이젠 이런글 보기 싫다 

그런 찌질한 남자가 많은까 아니면 듬직하고 멋진 남자가 많을까
내 주위에는 후자가 태반이고 
전자는 굉장히 소수이며 현실에서도 존나게 까이는데 

어떻게 하필이면 그런식의 남자와 꼭 사랑에 빠져서
마구 당하는지.. 

그러면서도 그 오랜 시간을 왜 버티는지..여자는 알 수가 없다

댓글 0개 ▲
2011-01-29 11:56:26추천 57
↑그래서 첫문단에 보기 싫은 사람은 뒤로가기 누르라고 써놨잔아요 ㅡ.ㅡ

넋두리라고 분명히 밝히고 적어놨는데 왤케 흥분하시는지 참
댓글 0개 ▲
2011-01-29 11:56:27추천 17
전여친한테 흔들린다고 잡아달라는 대목이 진짜 ,. 찌질함 개허세의 극치네
어디와서 잡아달래,. ㅋ
댓글 0개 ▲
^^Ω
2011-01-29 11:57:17추천 1
연애를 할때 상대의 마음을 먼저 보는 사람들이 늘었으면 좋겠네요..  마음을 먼저 보시고 만나셨다면 이런 실수는 안하셨을 텐데..
댓글 0개 ▲
2011-01-29 11:57:42추천 2
시벌놈이네
댓글 0개 ▲
2011-01-29 12:00:22추천 0
뭐 이건... 글쓴이 님이 거짓말 한게 아닌 이상 ( 할이유도 없어보이지만..) 

 남자분... 세상살기 힘드시죠??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1-01-29 12:00:41추천 9

댓글 0개 ▲
2011-01-29 12:01:13추천 11

댓글 0개 ▲
2011-01-29 12:01:25추천 36/6
근데 왜  "김제동식 개똥철학" 이부분이 거슬리지?

어설프게 허세부리는 애들이나 그런말이 어울리지, 실제 김제동 말하는거 들어보면
알아듣기 쉽게 하려고 그런말을 하거나 인용한 부분이지, 말속에 깊이가 있다.

괜스레 사람이 웃기면서 그러니까 그렇게 보이나?
댓글 0개 ▲
2011-01-29 12:04:30추천 5
왜 저런 남자를 만날까?

무슨 매력이 있어야 저런 식인데도 1년이상 버틸 수 있는거지?

댓글 0개 ▲
2011-01-29 12:08:14추천 0
저런놈도 여친이 생겼었는데...
댓글 0개 ▲
2011-01-29 12:13:28추천 20
ㄱ ㅐ ㅅ ㅐ ㄲ ㅣ ㄴ ㅔ 

졸라 찌질하다 자존심이 밥먹여주나

8천원짜리에 손가락 빤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5천원짜리 먹었으면 한대 맞을뻔했내 쪼잔한 ㅅ ㅐ ㄲ ㅣ 
댓글 0개 ▲
2011-01-29 12:18:04추천 4
이 글 볼때마다 도데체 왜 난 여친이 ......아 아닙니다
댓글 0개 ▲
2011-01-29 12:21:27추천 25/24
이건뭐...다들 저 남자만 보고있네.
1번에 8천원짜리 밥도 남자가 맨날 그런것도 아니고 한번 그럴걸가지고 찌질하네어쩌네
이글만보고저런찌질하고이상한남자를 1년간 만난 이 여자는 뭔데??
제발 헤어져놓고선 이남자가 이랬내저랬네 이딴 개소리좀 지꺼리지마요
그래 헤어져놓고보니까 전에 있었던일에 화가 날수도있지

근데 그걸 인터넷에 똥이라고 싸질러놓고있는 당신이 과연 괜찮고 좋은여자인가 생각을좀 해봐요

저런남자였는데 만나고있었던 당신이나 그걸또 인터넷에 고민이랍시고 글올리는당신이나 매한가지니까
이 글을 쓴 여자 당신은 매번 그남자한테 실망한번 안시켰고 좋은모습만 보여줬고 그남자한테 좋은기억만 가지게 할수있는 그런여자인가 생각을좀 하고 살란말입니다
인터넷이 이렇게 자기 연애했던  과거를 싸지르는게 더 찌질한가 그남자가 더 찌질한가

아 진짜 나중에만날 여자친구가 이런여자일까 두렵네진짜
아....만날일이없구나................
댓글 0개 ▲
2011-01-29 12:23:37추천 71
1 뭘 해도 여자가 나쁜년이로세 옳수! 그치?
댓글 0개 ▲
2011-01-29 12:24:34추천 1
스물다섯이나 처먹고 저러고싶냐 
댓글 0개 ▲
2011-01-29 12:25:31추천 19
1 저 위에 글썼던 사람인데요 

 분명 생각의 끝에는 그런 생각이 들지도 몰라요
 그런 남자를 만난 여자도 잘못이다

 그런데 섣불리 그럴 수도 없는게 가끔 순진하신 여자분들이나
 마음씨가 고운.. 아니면 그냥 정상인 여자분들도 
 
 저런 남자들한테 완전 빠져드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사실 그래서 이럴 때는 글쓴분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서
 쌍방의 의견을 듣는게 맞지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글쓴분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다짜고짜 인신 공격은 자제해 달라는 겁니다
댓글 0개 ▲
2011-01-29 12:35:38추천 7
남자가 이런류 고민글 올려서 남자탓하면 

여자들 피해의식 쩐다며-. 모든 여자가 이런 것도 아니고 일부 여자가 이러고 자기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며 난린데, 나쁜X을 나쁜X이라고 욕도 못한냐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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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2:37:58추천 70
리플 단분중 별 웃긴분 많네요 애초에 고민게시판이란게 자기 힘든일 괴로웠던일 쓰고 위로나 조언 얻는 곳 아닌가요? 그렇게 자기들이 비위상할거같으면 고게를 보질말던가요. 

글쓴이가 글처음에 자기남친한테 짜증났던거 쓸거라고 미리 다말했는데 기어코 읽고나서 똥이니 어쩌니.. 이런 글이 똥이면 니들은 굳이 똥에 얼굴 파묻고 먹어봐야 직성 풀리는 변견이세요? 부모님이 어렵게 사람으로 나아주신거 최소한 인간 수준으로 사십시다 개수준으로 살지마시고.

하여간 글쓴분은 읽어보니 참안돼셨네요.. 나이도 어린분인데 넘 상처받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랑 제여자친구도 다섯살 차이고 그친구도 제가 첨이라 남의 일같지 않네요.. 깨끗이 잊고 기운내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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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2:39:45추천 3
남자가 똥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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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2:50:51추천 4
더럽다님 무슨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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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2:52:09추천 51
글쓴이입니다...
음 생각지도 않은 관심이 폭발하는군요.

그리고 댓글의 몇몇분, 넌 남자친구에게 실망시킨적
한번도 없냐 배설글은 치워라 등등ㅎㅎ

하나하나 변명을 해보자면,
위에서 살짝 언급했다시피 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15살때 돌아가셨으니 꽤 일찍 돌아가신 셈이죠
저희 집안은 그때부터 가세가 급격히 기울었어요.
말 그대로 지독하게 가난하게 살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제게 크게 다가온 것은 심리적인 고통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고1때 첫사랑을 하다가
강제적인 스킨십 때문에 정말 전 상처란 상처는 다 받고
더럽게 헤어졌습니다
아마 제 삶의.가장 고통은 수능이 끝난 시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헤어짐의 충격이 완전히 가시지 않았고
가난함이 저를 덮치다시피해서 저는 알바를 하지 않을 수 없었죠
예비대학생이었지만 돈이 없으니 다른여자애들처럼 화장품을
사니 옷을 사니 이런건 꿈도 못꿨습니다.

남자친구가 실망을 했다면
제가 돈이 없다는 사실과 꾸미지 않는다는거 이쪽일 가능성이 높겠죠
이부분은 미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싫었음 진작에 헤어지지 왜 계속 만났냐하시는 분들
전남친, 제가 정말 맘먹고 차가워지면 눈치를 채고
울면서 미안하다며 싹싹 빌었어요.
네, 저라는 사람 좋지않은 의미로 순진하고 맘도 강하지 않아요
전남친 울면서 빌때마다 자꾸만.약해지는 맘은 어쩔 수 없더군요
용서해주면 또다시 그러고 악순환은 계속 됐습니다
전 진심으로 사랑했기 때문에 진심으로 이별하는것과
우발적으로 헤어지자하고 말하는건 확실히 구별하고자 했습니다
어쩌다보니 이렇게 질질 끈것 또한 제.잘못이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분명히 글 처음에 보기싫으신 분들은 보지말라고 말씀드렸는데
왜 궂이 배설글 싫어하신다는 분들이 그걸 또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네, 이 글 배설글 맞구요
보기싫으시면 제발 보지마세요. 억지로 봐달라고 한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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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2:52:31추천 8
아오씨 저딴놈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아오진짜

저런놈들이 착한 여자들 하나둘 건드리고 다닌다고 생각하니까 끔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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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2:52:37추천 26


8천원짜리 밥사줘서 그런게 아니라 이천원치 떡볶이를 사줘도 고마워요 

남자 말하는게 졸라 웃기니까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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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2:53:20추천 44
뭐야 악플이라도 있었나

이런 글에서 도대체 어딜 어떻게 보면 깔 꺼리가 보이는거지?

까기위해 안달난 사람들 진짜 많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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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2:57:24추천 18
글쓰신분

우선 같은남자로써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님글을 읽고 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님에게 죄송스럽고
그 남자분에게 분노의 감정이 생기네요 ㅠㅠ

남자가 다그런건 아니지만
그런 큰 충격과 아픔을 겪고나면
남자에대한 경계의 마음이 생기는 건 당연할겁니다.

물론 모든남자들이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문제는

안그런남자들속에 꼭 그런남자들이 사고를 치고
남자들의 이미지를 안좋게 만든다는겁니다.

다그런건 아니다 라는 구질구질한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건 어찌보면 남자들의 잘못도 크기때문입니다.

성에대한 잘못된개념, 그리고 무책임함
이제는 남자들도 그러한것들을 남자들 스스로가 고치고 정화해 나가야할때라고 생각합니다.

'다그런건 아니다'라는 구차한 변명보다는
같은남자로써 반성하고
절대 더런일을 하지않도록 조심 또조심하고
남자들 스스로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수있고록 서로가 좀더 신경을 쓴다면
100%는 아니더라도
저런 무책임한 개새끼는 많이 줄어들겁니다.

이땅에 남자들
남자다워집시다.

인정할건 인정하고
반성할건 반성하고
구차한 합리화보다는
실천하고 고쳐서 보다 낳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멋진 남자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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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3:03:09추천 43
아니 고게니깐 하고싶은말하고 쌓여있던 울분좀 풀자고 하는데 
거기다 개때처럼 물고 늘어지는건 무슨심보임??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네요??
무슨 글쓴이한테 자기가 피해본거 마냥 대드네요?
나중에 자기 힘들때 똑같이 악플 달리면 그때 되선 
한강으로 가네 마네 하겠지...ㅋ
남한테 욕하기 전에 한번 생각 해보고 하세요....

이상 주제 넘는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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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3:46:46추천 8/13
근데 이런글 여기다 쓰면 기분이 좀 풀리나?

아니면 남자친구도 오유를 해서 이 글을 볼 확률이 많나?

요즘들어 이런글 자주올라오는데  나랑 상관없는 일이니까 뭐 자작이니 낚시니 할 생각도 없고

올리지마라 할 일도 아니고 한데 왜 인터넷에다가 이런글을 쓰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

그렇다고 이글이 배설이니 뭐니 할 마음도 없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는 인터넷 게시판에 

자기 얘기를 그것도 안좋은 얘기를 써서 뭐하냐?

고민게시판이니까 썼지 병신아 또는 싫으면 니가 쳐보지말던가 이런 댓글 예상해서 하는말인데

난 그냥 내 생각이니까 남들한테 욕먹을 이유없다.

여기는 굳이 남이 잘못하지 않아도 지들맘에 안들면 까는 사이트인거 같으니까 하는 말이야.

대놓고 욕도 아닌, 아는척, 유식한척 하면서 남 깎아내라고 비아냥거리기 좋아하는 사람들 같아

내가 느끼기엔.. 미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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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3:49:41추천 35
1 미안하지만........

미안한거 알면 말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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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3:56:12추천 0
그럴땐 귀싸대기를 후려갈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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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4:03:53추천 58
전남친이 이 글 볼 것 같냐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 사귀어 본 적 없다고 인증하는 것도 아니고...
제목은 전남친에게 보내는 충고일지 몰라도
이건 그냥 서운했던 감정을 글로써 게시하는 것으로
풀기 위한 행동에 불과합니다.

진짜 전남친에게 충고를 하고 싶었다면
문자를 보내거나, 방명록을 쓰거나 했겠죠.
근데 헤어진 마당에 그게 다 무슨 소용입니까?
그렇다고 그냥 함구하고 있자니 속이 터질 것 같고.
이게 고민인 겁니다.
그래서 게시판 이름 자체가 고민인 곳에 글을 올린 것이고
글 제목 옆에 명백하게 고민 게시판에서 올라왔다는
표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목에서도
어떤 내용일지 예상이 가능한 글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클릭해서 읽어보고, "전남친이 이걸 볼 것 같아요?"
하는 건 뭐죠, 도대체?
당신네들에게 기회가 닿아서 교제를 하다가
헤어지게 되면 이 마음이 이해는 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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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4:25:17추천 36
'그렇게 차가울 필요는 없었잖아 힘들면 연락해 바로갈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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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4:26:44추천 0
궁금한데요,.. 작년크리스마스에 만났고 올해 1월에 헤어졌다면.. 1년이 아니라 한달인데.. 재작년 크리스마스아닌가요?.... 진지는 된장찌개 먹었슴당.ㅇㅅㅇ

그나저나 남자가 개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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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4:57:45추천 4/3
쪼잔한걸 몰랐던건 아니겠고.
(원래 남자는 쪼잔한면이 조금씩 있음. 하지만. 그것때문에 헤어지거나. 이혼하지 않음)

알면서도 계속 만났고. 관계까지 맺었는데.

큰 사건 없이 걍 헤어졌다면.

서로에게 지쳤다고 봐야겠네요.

하지만. 김제동식의 개똥철학 들먹이는거 보니까.

님도 제대로된 사람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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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5:05:12추천 13


헤어진 남자친구는 이미 끝난 사이인데,
빨리 잊고 그 남자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새로운 날을 살면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면서 두고두고 욱하는 감정이 남고 답답한 이유는
그런 남자와 사귄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기 때문인 것 같아요.
돌아보니 정말 백번 헤어졌어도 모자란 사람인데
그런 사람을 사랑이랍시고 계속 사귀어서 
스스로를 학대한 나에 대한 용서가 안돼니까
이런 글이 올라오는 거죠.
남자든 여자든
연애를 하다보면 별 사람을 다 만나잖아요?
비슷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비슷비슷하게 알콩달콩하다가 헤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이 사람은 그런 사람이 아닐꺼야 라는 착각과 희망에
아무리 이상한 짓을 해도 그건 이사람이 피곤해서, 힘들어서 잠깐 뭐 이런 스스로가 내린 결론으로 이해하고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헤어지는
그런 경험 한번쯤은 해보잖아요. 
그런 경험도 해보고 이런 경험도 해보고 하면서
자기자신을 위할줄도 알게 되고, 내가 나를 존중하는 만큼 상대방을 존중하는 법도 알게 되고.

글쓴님 속상하시겠지만
여기에 이런글 올린 이상. 욕먹는건 어느정도 각오하셔야되요.
글쓴님이 아무리 속상하고 현실세계에서 이런 얘기 친구한테 하는것도 한계가 있고
속으로 가지고만 있기엔 너무 답답하고 속이 썩는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다 별거 아닌게 되요.
이상한 사람이랑 사귄 자기자신은
그때의 그 기억으로부터 빠져나와서 전혀 다른 나로 살줄 알아야
용서가 되는거에요.

그 힘들고 바보같고 병신같았던 스스로가 너무 싫어서
그때 사귄 사람을 붙잡고 욕해봐야
자기자신이 용서가 되지도 않고
과거에 아직도 갇혀 있는 꼴 밖에 되지 않아요.


그러니까 너무 속상하고
너무 분도 안풀리고
그런 사람이랑 사귄 자기자신이 제일 용서가 안돼겠지만
그런 안좋은 거 떠올리면서 화를 낼 시간에
억지로라도 좋은 생각하면서 예쁜 미래
즐거운 오늘 만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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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5:40:41추천 2
헤어지길 잘했네요. 그리고 모든 남자가 전 남친과 같은 사람만 있는건 아닙니다. 근데 애지우자고 하는건 졸랭 개객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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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7:58:29추천 2
고생많았네 ㅇㅇ

근데 확실한건 오유에서 남자가 이렇게 글싸질렀으면 '직접가서 말도 못하면서 넷상에서 글싸지르네

아오찌질해 ㅋㅋㅋㅋ' 이랬을것.백퍼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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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8:37:09추천 4
저런놈도 여친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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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8:56:19추천 4
저런놈도 여친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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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8:56:30추천 0
아니 있었는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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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8:58:20추천 1
아..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정말 나의 그 처절하고 개같았던 시간들을 포풍처럼 토해보고싶지만

오늘도 꾹 참는다.... 이라다가 정말 글쓰게 될지도 모르겠네


글쓴분 힘내요 토닥토닥 

그 거지같은 기억들 어서 잊을 수 있길 바라요. 훨씬 좋은 남자 만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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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0:38:34추천 0
1년동안 욕보셨네요ㅠㅠ. 여하튼 얼른 좋은 분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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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0:41:25추천 0
허.. 우리 남친님은 천사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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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0:47:02추천 0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꼭 행복해 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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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0:48:16추천 0
이 일은 작성자님의 개인적인 사생활이니까

전 남친을 욕하든

작성자를 욕하든 각자 개인적인 생각을 말한거니까 당연히 이렇게 분쟁글이 되지...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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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0:54:25추천 0
애기는 지우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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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1:03:36추천 1
특별한 사유가 없는데 부모님 공경하지 않는 종자들은 상종을 말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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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1:06:22추천 0
에라이 찌질한 새끼...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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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1:06:29추천 0
원래 여자는 저런 나쁜남자한테 약함.
나쁜남자 욕하면서도 헌신적인 남자한테는 별 매력못느끼는게 여자의 본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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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1:14:12추천 0
이제 남자쪽이야기 올려봐라 -_-;; 

이거하난 확실하네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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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1:14:50추천 0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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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1:16:10추천 0
저런..님...

헌신적인 남자한테 왜 별 매력 못 느낀ㄷ고 생각하세요??

헌신적이기만 하면 싫죠... 매너가 있거나 외모가 출중하거나 스타일이 좋거나 다양한 장점들이 끌리니깐 성격이 그지같은  나쁜남자일지라도 끌리는 거.. 다른 매력없이 나쁘기만 한 남자도 싫고 다른 매력 없이 헌신적이기만 한 남자도 별로임 

거기다가 남자가 사귀기 전에는 내남자같은 멋있는 모습, 다른 남자에겐 없는 최고의 남자인척 하면 그 기억이 오래 남죠..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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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1:17:21추천 2
1 겨울이네

당신은 여자맘을 떠나서 사람맘을 모르는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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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1:17:41추천 1
씨바.. 진짜 조까타...

아니 어떻게 저딴 새끼도 여친이 있는데....

아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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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1:19:34추천 2
누구 말아먹을려고 결혼을 하란 말을 해요

그분이야 말로 평생 솔로여야 함

찌질 유전자를 더이상 퍼트리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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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1:19:44추천 6
같은 남자지만 정말 ㅄ같고 찌질한놈이다. 진짜 내 생각에는 정말 위험한 남자는 처음 사귈때는 죽자사자 찌질하게 매달리면서 사귈때 온갖 ㅄ같은 행동 보이는 놈들이 진짜 위험한 놈들이다. 글쓴이가 적은 글 읽으면서 자기가 그런 성격있는것 같다고 생각들면 전부들 고쳐라. 자기 합리화시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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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1:20:14추천 3
근데...진짜 읽는 것만으로도 쪽팔리군요 ㅠㅠ

내 주변엔 저런 넘들 없어서 다행이다...

진짜 저런놈 있으면 때려서라도 버릇고쳐놔야지..

사내자식이 자존심이란게 없어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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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1:20:38추천 2
배설글 싸댄다고 짜증내는 님들아

님들이 여친이나 남친한테 차이고나서 어디 말할데가 없을때

아 풀고싶어... 말하고싶어.... 그심정을 느낀다면

여기다 싸지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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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1:23:58추천 1
찌질할수는 잇다.
근데 왜 지 엄니를.. 그따구로 말하냐.
엄마가 워낙 편해서 둘이잇을때 장난치는것도 이건 아닌데
어머니 뵈러온 여자친구앞에서 그러면 말 다햇지뭐.
나도 내 부모님한테 살갑게 못해드리고 짜증도 부리고 스스로 생각할때
후레자식처럼 행동할때도 잇긴 하지만 적어도 나가서 내 부모님이 깍여내려갈 행동은
하지 않는다 이런 후레자식아!!!!!! 내가 욕먹으면 먹엇지 어디 부모님을 그렇게 만들어
찌질한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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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1:29:03추천 3
음..

그러고보면 나쁜남자한테 끌려다니는 여자들은

저렇게 막 빌면서 사과하면 또 다시 만나고 그렇게 오랫동안 끌려다니더라구요.

정작 착하고 평범한남자는 좋다고 해도 마음을 열어주지 않으면서

물론 남친이니까 정이있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이리저리 변명해봐도 끌리는 사람한테는 관대해지나봐요.

다시는 안그런다면 한번더 믿어보고 싶고 쫌만참으면 좋은사람이 되서

행복을 누릴것만 같고 그런거 같기도 하고

마음과 심성만 보고 사람을 만난다는것도 쉽지 않죠.

인간이 가진 본능이라는건 수도승이 아닌이상 포기할수 없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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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1:30:58추천 1
복 받은 거야!

미리 겪어서 알게 된거지.

그런 넘하고 결혼했으면 자식에게
부모에게 죄지을 뻔 한 거지.

아, 글구
제발 섹스는 ...

자신을 귀히 여겨야 귀한 사람이 오는거야!

외롭다고 괴롭다고
술먹지 말고 따뜻한 봄을 기다려.
시간은 가게 되어 있고
상처에 그 만한 약도 없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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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1:56:15추천 1
그래서 좋아하는 여자하나 나타나면 안절부절하며 끊임없이 문자보내고 선물보내고 하는 우리들보다 
주위에 여자가 많으니 -> 여유가 있고 -> 좋아하는 여자 나타나도 안절부절하지않고 -> 밀고당기기 되는 나쁜남자들이 더 연애잘하고 사겨도 여자한테 뜯기지만 않고 많이 얻어냄.
댓글 0개 ▲
tena
2011-01-29 21:47:29추천 0
다들 남자가 개새끼라 그러시는데요

개는 뭔 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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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1:50:00추천 0
크로// 아님.
매력도가 비슷한 남자라도 본능적으로 나쁜남자에게 여자들은
'이 남자는 그래도 뭔가 있으니까 강하게 나오는거 아닐까'란 기대로 매력을 느끼는 반면,
외모나 조건이 비슷한 남자라도 착하고 잘해주기만 하는 남자는 
'이 남자 뭔가 궁하니까 이렇게 나오는거 아닐까'라고 느껴져서 매력을 못 느낌.

괜히 여자들이 나쁜남자 욕하면서도 다음에 또 매달리는게 아님

원래 열번 잘하다 한번 못하는 사람보다 열번 못하다 한번 잘해주는 사람이 더 인상적인법이고
마치 정치판에서 서민들이 바보같고 착한 정치인보다는 서민들 핍박하다가 
어쩌다 한번 잘해주는 나쁜 정치인에게 더 강한 향수를 보이는것과 비슷한 심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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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2:09:15추천 0
그런애랑 1년이나 사귄 너님도 알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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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2:10:49추천 3/4
20살되자마자 성교 ㅋㅋ 글쓴이도 개념없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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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2:17:12추천 0
저런님...

음.. 제 생각에는

옥동자(개그맨 님 여기서 예를 들어서 죄송합니다)가 나쁜남자 모드로 나가면
세상 여자들이 좋아해줄련지요?

뭐라도 사람 끌어당길 매력이 있으니깐(님께서 말씀하시는 "이 남자는 그래도 뭔가 있으니깐" 이게 매력을 말하는 거겠죠?) 나쁜남자가 끌리는 거죠. 아무것도 없는 놈이 나쁜남자짓 해봤자 매력 없을 겁니다.

그리고 이번에 대통령 각하께서 삼호주얼리호 구출에 큰 역할했다고 뉴스에 자꾸 나오죠.
어때요?? 강한 향수가 느껴지시는지요? 

이상
철없던 시절, 남자한테 많이 뜯긴 경험 있는 20대 중반 여자의 철없는 소리였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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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1 17:20:31추천 0
1// 이새키 졸라 웃겨 ㅋㅋ 유유상종이래 ㅋㅋㅋㅋㅋ 미칑 새키지는 얼마나 대단하길래 유유상종이라고 하냐?ㅋㅋㅋ 니새키 눈알에는 잠자리 든거 바께 안들어 오지??ㅋㅋㅋ 미칭새키 그런얘기라면 그냥 콧구멍 하고 눈알 휘번덕 거리면서 좋아라 하지 지금 글쓴이가 그 잠자리 때문에만 글을 쓰냐??아이 너에 생각이 졸라 궁금해서 열폭하면서 글 남긴다 미칭새캬 글좀 제대로 싸지르던가 미칭셔키 새파랗게 어린여자는 사랑하는사람하고 잠자리 들면 안되냐? 싀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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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0 10:46:25추천 0
평생솔로/////

헤어져서  안좋았던 걸 쓰는게아니라 안좋아서헤어질려는거죠

님은 뭐라도 되서 욕하는거????

말하는거보니.....참..엄마인간도짜증나시나요??

평생솔로 맞네요

그리구 맞춤법좀 제대로써요 못배운 티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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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2:29:16추천 0

------------------------------------- 오유 찌질이 절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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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2:29:44추천 1
읽기만해도 생짜증이 나는데 저런놈 어떻게 사귀셨는지 신기할따름;; 다음엔 꼭 좋은남자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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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2:32:51추천 1
생각보다 무책임하고 개념없는 남자들 꽤 많습니다.
대부분 그런 얘들은 거짓된 사랑이란 이름으로 자기들 욕구 채우기위해 별의 별짓 다하죠.
옆에서 그런 인간들에게 속는 여성분들을 보고있자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동갑인 남자로서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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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2:42:07추천 5
역시 오유 ㅋㅋㅋ 남녀바뀌어서 올라왔다면 댓글이 어땠을까?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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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2:44:31추천 0
1 이사람은 뭔 대보름에 부럼까먹는 소리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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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2:45:06추천 1
나쁜남자라서 좋아하는것이 아니라

좋아하기때문에 나쁜남자임에도 만나는거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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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3:22:48추천 0
여기다가 악플 다는 인간들은 뭐냐 ㅋㅋㅋㅋㅋㅋ
넋두리라고 써놓고 싫으면 뒤로가라고 했는데 끝까지 읽고 나서 왜 그런데 ㅋㅋㅋ
난독증들인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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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23:44:30추천 0
너같은 놈도 여자친구가 생길 수 있다는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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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0 01:26:35추천 0
늦게라두 헤어져서 다행..
앞으로 좋은남자 만나시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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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1 10:04:33추천 0
화장터에선 어떻게 했길래 .... 

감히 말씀드리지만... 

쓰레기 맞는거 같아요 

같은 남자로서 부끄럽네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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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0 03:45:25추천 1
아오 이런 빙다리 핫받이로 보이냐 xxxx

남자새퀴 말은 한마디도없네 

늬도 혹해서 한거아냐 

그새퀴좋으니까 한거고 

이제와서 헤어지니까 않좋았던 거 적는거겠지

씨1발 여자인간들 짜증나 지가 머 라도 된줄아나보지 

이딴데다 글찍찍사지르면 누가 읽어주고 위로해주겠지해서 올리냐 

왜이딴게 베오벤데 어이가없어서 

지가 좋아서 사귀다 헤어지니까 개새끼니 머니 배설글찍찍거리는거 이제 지겹다 

유머나 올려라 여긴 오늘에 유머아니냐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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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0 06:42:14추천 0
미친 씨발년이네 

인간쓰레기년 신고하시지 왜안하셨어요??

요즘 인간쓰레기가 늘어나서 걱정이늘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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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0 08:27:31추천 1
아니 왜이렇게 악담이 많아 글쓴이가 안볼려면 보지 말라고 서두에 써놨잖아 . 
왜 한자한자 다 읽고 댓글을 싸질러~
불만은 쌈싸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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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0 11:35:37추천 0
와 돋네

내 구남친 이야기 쓴줄......................................


똑같다 진심;

하기 싫다는거 반강제로 하게하고

오래알던 동생이라던 애라고 의심하는 날 븅신취급하더니 흔들려 놓고 잡아달라 쑈하다가

결국 그 동생하게 잠자리까지 갖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남자를 못 믿게 된 원인을 제공한 개자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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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0 11:42:48추천 0
개는 또 무슨 잘못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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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0 12:33:14추천 0
에휴.. 진짜 안타까운건....... 당연히 헤어지면 나쁘게 헤어짐.. 좋게 헤어질리없거든..


하지만 분명 좋았던 추억, 즐거웠던 추억도 많을거다.. 

아무리 나쁘게 헤어져도 남자는 좋았떤 추억을 생각하며 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사람인데.. 하고 

어디가서 까는일이 없음..


반대로 여자는 좋은추억조까고 나쁜기억만 떠올리고 조낸깜... 여기 댓글만 봐도 그렇자나..

그게 정말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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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0 12:50:50추천 0
남자분들은 주위에 이런 사람 잘 없나봐요.

난 딱 한사람 떠오르는 놈이 하나 있는데~

고등학교 동창 한놈...

남자들사이에선 쿨하고 성격 좋아보여도 여자들한테는 한없이 찌질찌질 보이는 이런 놈이 하나씩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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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1 13:10:48추천 0
이런거 보면 참 유유상종인거 같은..

ㅄ뇬이 ㅄ놈 만나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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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1 13:17:10추천 0
새파랗게 어린여자가 저런 남자한테 몸주고 이런 배설이나 하고..

유유상종입니다. 님이 바르게 살면 바른 남자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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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말러
2011-01-30 16:58:23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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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D
2011-01-30 18:22:44추천 0
헤어진거 진심으로 축하해요ㅋㅋ
남자가 찌질이중에서도 상찌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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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i
2011-01-30 19:13:14추천 0
25살이 8천원짜리 밥사주고(그것도 둘이 합쳐서)ㅋㅋ 생색내는거봐ㅋㅋㅋ 쩐다
울 남친이 새삼 감사하다
여러가지로 개샛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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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0 21:12:42추천 0
에라이 못난남자새끼 남자새끼너 개객끼해봐!여자는 애기야 애기를그따구로대하냐 그냥혼자살아라 개객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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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06:39:42추천 1
1님 본문쓴 글쓴이라는거 티 팍팍 나네요...
사랑하는 사람하고 잠자리 들면 안되냐..
사랑했다라고 인정하고싶은거군요..
그렇다면 이런 배설글 쓰면서 후회는 왜하는지 묻고 싶네요
사랑했다라고 생각해서 잠자리를 갖었는데 ㅄ같은놈이여서 내가 받친 최선이 아깝고 후회든다가
가까운 표현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제말이 다른가요?
1// 님 글쓴 의도와 요지가 뭔가요? 
전혀 분문쓴사람에게 도움이 되는글 아니에요.. 
완전~!!! 감정적인 글이죠..
고로 
1// 님은 본문쓴 사람인게 99.9999 퍼센트로다가 본문 글사람임을 확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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