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을 거의 프로게이머 연습하는만큼 하던 시절이 있었던 유저여서 (군대가기전에 완전폐인..) 스타2에도 빨리 적응을 한 편이었어요. 시작한진 한 3주됬어요 ㅋ 처음에 래더 1:1 배치경기했더니 플레티넘리그인가에 98위 배정되서 하는데 오늘 다이아 4위분이랑 했네요ㅋ 그쪽 플토분, 저 저그로 잃어버린 사원에서 했는데
그분 초반 거신2+추격자+파수기+질러소수 러쉬 점막안에서 간신히 히드라+저글링+바퀴로 막고 땅꿀미리 뚫어서 양쪽섬에 멀티했거든요. 그 분도 앞마당이랑 황금미네랄 하셨구요. 근데 토스 한방 모이니깐 (게다가 물량이 좋으셔서;) 역장피해서 잘싸운다고 싸웠는데도 거신다수+추격자+파수기+질럿+고위기사 앞에는 답이없더군요 ㅋㅋ 앞마당, 본진까지 쭉 밀렸습니다.
다행히 감염구덩이를 섬에다 지어놨어가지구, 군락, 울트라건물까지 섬에서 올리구 여기저기 몰래 땅꿀뚫으면서 상대 병력 소수씩 먹고 튀면서 멀티울트라로 일점사해서 파괴했어요. 땅꿀만 한 20번 뚫었고 무지하게 파괴당한거 같네요 ㅋ 경기시간보니깐 1시간 가까이되네요.. 결국 그분도 넥서스 지을돈없어서 릴레이, 전 섬멀티 자원떨어졌지만 타락귀+울트라+저글링 있어서 이겼어요 ㅋ
정말 울트라 , 더이상 울레기 아닙니다. ㅋㅋ 스플 버그의 위력이 .. 추격자 20마리정도랑 울트라 4마리 정도 붙었는데 추격자 녹더군요... 저그의 시간이 돌아오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