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3144.html 문재인 상임고문
“우리는 특정인의 대선 행보를 떠나 정권교체를 위해 단일화를 이뤄냈지만 여권은 분열돼 민심에서 멀어지는 공천 결과를 낳았다”
-13일로 예정된 박 위원장의 부산 방문에 대해선-
“환영한다.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보따리’를 많이 가지고 오면 부산과 사상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총선 전략과 관련-
“야권 전체가 연대하는 그 이상의 전략은 없다”
“부산의 야권 연대는 다른 어느 지역보다 강하다”
문 고문의 한 측근
-문 고문과 박 위원장이 잇달아 날카로운 공방전을 펼치는 데 대해-
“문 고문이 원래 정치적 유불리를 따져 발언하는 분은 아니지 않느냐”
“박 위원장이 잇단 부산 방문 등으로 미리 문 고문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는 데 대해 원칙을 갖고 반박하는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