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철때 인터넷으로 이명박의 비리 악행을 자주 봐왔던 저는 주위사람들에게 이명박만은 뽑지 말자고 자주 말하고다녔습니다. 주위의 어르신들이나 부모님에게요 그런데 그런말 할때마다 돌아오는말은 말도 끝나기 전에 "어허 젊은 사람이 뭘안다고 그러나??" "어른들이 밀어주는데는 다 이유가있어" 등등 마치 어리기때문에 정치를 모른다는 식의 무시하는 말투들 정말 답답하고 화나더군요 또 한번은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분이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셨습니다 이런저런 대선관련 얘기를 하다가 제가 이명박은 도덕심 결여로 대통령에 어울리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말하자 화를 내시더라구요?? 그리고는 하시는 얘기가 " 그래 이명박이 그거 잘못하기는 했어 그런데 젊은 사람은 모를꺼야" 이러면서 뭐 현대건설에서 일했느니 뭐니 하면서 그래도 경제를 살릴꺼라는식으로 말하더군요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아니 그럼 경제만 살리면 썡 양아치에 매국노가 대통령 되도 좋다는 말인가요? 그리고 그렇게 경제경제 타령하더니 지금 경제 잘돌아갑디까?? 진짜 나이들먹으시고 고집만 쌔셔가지고.. 말하다보니 흥분했네요 걍 지금 우리나라상황에 너무답답해하는 한 젋은이의 화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