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 -> 현대 머여 이 인간들은 빛나는 돌을 들고 다니면서 돌에서 머리카락이 자라서 귀로 연결되서 사람을 조정하는 듯한데?
현대 -> 미래 ???
공상과학영화/만화에서는 항상 모든 도로에 무빙워크가 깔리고 자기부상열차나 진공튜브에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있을꺼라고 했지만 문제는 인간의 인식 수준이나 이성이 그만큼 발전하지 못하다는 게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타인에게 보여지는 자신이 문제이기 때문에 너무 진보적인(?)것도 멋지지 않으면 도태되곤 하죠
AR이 가까운 미래에 보편화 되겠지만 다르게 말하면 보이는 부분에서는 AR이 우선이 되더라도, 입력하는 면에서 AR은 추할지도 모릅니다. 핸즈프리가 처음 나왔을때 왜 저 사람은 전화하는 것도 아니면서 혼자 떠들면서 걸어가? 이랬으니 말이죠. 현존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입력기기가 키보드이고 이를 대체할 유력한 수단이 음성인식이나 뇌파라고는 하지만 음성은 핸즈프리처럼 널리사용되진 않을듯 하고 뇌파는 명령어와 생각을 100% 확실하게 구분할수 있기 전에는 실생활 사용은 무리겠죠 그렇다면 안구의 이동을 이용한 마우스 방식등의 입력방법이나 가상 키보드 정도인데 가상 키보드는 이래저래 폼이 안날테고(저사람은 왜 걸어가면서 베토벤 질이야?!) 안구는 생각보다 빨리 피로해진다는 단점이 있죠 -_- 머.. 결론은 HID(Human Interface Device)의 발전이 미래의 컴퓨터를 좌우하지 않을까요?
몇가지 잡솔을 더 붙이자면 3차원 반도체 직접 방식으로 블루워터(나디아 기억하시려나요?)를 만들어서 큐브형 AI 유닛을 만든다던가, 초저전력 cpu를 이용해서 정전기 만으로 작동할수 있어 옷에 장착하는 이름표 같은 스타일의 컴퓨터가 나온다던가 상온 초전도체의 개발로 1.5V 배터리로 작동하는 10000시간 가는 노트북이 나온다던가 그런 날이 올까 망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