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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물질과 방사선에 어떻게 피해를 입는가?
게시물ID : fukushima_4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노이
추천 : 0
조회수 : 3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07 18:21:19
 방사선 피폭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분이 계신것 같아서 끄적여봅니다. (어느 농대를 갈까 찾아 보다가 딴짓을 하네요.)

 빛은 파장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흔히 온기라고 말하는 적외선,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선, 해수욕장에서 선크림으로 차단하는 자외선등등

방사선도 빛의 분류중 하나입니다. 특징은 파장이 엄청 짧다는 것이지요. 

그럼 짧은 파장을 가진 빛이 왜 문제가 돼냐? 

파장이 짧으면 에너지가 큽니다. 

에너지가 크면 빛이 유리를 통과하듯이 몸을 통과하고 벽도 통과하고, (콘크리트가 50M정도돼야 막힌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확실하진 않음)

이게 그냥 곱게 몸을 지나가면 될텐데, DNA를 끊어먹고 가버립니다. 

골수에 방사선을 쬐이면 백혈병에 걸리고, 생식세포에 쬐이면 기형아가 생기고, 암도 생기고, 후천적인 유전장애가 돼는 것입니다. 

쬐인 양이 적었다면 자가 치유가 가능합니다. 물론 이게 원전이 안전하다는 근거가 되진 않지요.

여기까지는 대부분 아실것 같습니다. 

방사능 오염지도를 보시면 희한한 것이 있습니다. 밤의 한국 사진처럼 빛이 그려져 있습니다. 빛이란게 그렇게 오래 남아있는 성질이 없는데 분명 그려져있습니다.

그러면 빛을 내는 광원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게 방사능 물질입니다. 

그 끔직한 빛을 내는 물질이 지도에 표시할 만큼 퍼졌다는것이 충격이였습니다.

방사능 물질을 섭취한다면 당신은 물질이 빠져나갈때까지 피폭을 당하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내부피폭은 피해가 더 심합니다.

또 하나의 안좋은 소식은 빛을 내는 광원이 겁나 오래간다는 점이겠지요. 

그리고 섭취한 사람이 있다면 아침햇살처럼 죽음의 광선을 뿌리고 다니는 것이니 가까이 하지않는게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약>
1.방사선을 쬐이면 아이를 낳지 않는것이 아이를 위한 일이다. 피해가 오래간다.

2.방사선이란 빛은 방사능 물질에서 나온다. 

3.방사능 물질을 섭취한다면 지속적인 피폭을 당하게 되고, 주위 사람들에게 까지 피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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