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는 대대익선인듯 ㅋ
너무 작은 거기때문에 늘 스트레스였다.
그래서 늘 자기위안을 해서 욕구를 해소하다가
첫경험 같지도 않은 첫경험을 하게 됨
왜 첫경험 같지도 않은 첫경험이라고 하냐면
하다가 끝을 못봤기 때문 ㅋㅋ
이게 다 내 작은 꼬추때문에 나타난 일인데
시작을 하고 열올려서 하고 있는데
그 여자애가 "오빠 넌거 맞아?" 이럼
하 진짜 그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정말 내 인생에 제일 치욕적이고 창피한 순간
그 순간.. 내 똘똘이의 자존심은 바닥으로 추락하였고
그 이후로 여자들이랑 자는걸 웬만하면 기피했다
내 친구들은 그 여자가 못느끼는거다
넘 큰애들을 많이 만나봐서 무뎌진거다라고 하는데
오히려 그말이 내 자존심에 더 스크레치를 줌
나 진짜 이걸로 자존감 떨어지고
여자 만나기도 꺼려지더라
물론 크기가 다는 아니라지만
넣은거 맞냐고 그말이 진짜 내 가슴에 큰 상처를 남김
나 그래서 꼬추 필러 결심하게됨
솔직히 수술을 무섭고
영화에서 조폭들이나 하는 것 같은 이미지가 강해서
찾아보지도 않음
요즘 여자들 얼굴에 필러넣고 하는데
그거랑 똑같은거라고 해서 결심함
의사 앞에서 30분 굴욕적이고
내 남은 삶을 행복하게 살자 이생각으로
시술했다.
내가 간 병원이 ㄲㅊ필러만하는데라고 하던데
다 남자여서 생각보다 민망하지는 않았고
금방 끝나서 괜찮았음
하고나서 내껄 보니 많이 커졌드라
똘똘이도 머리카락 자라는것처럼
무럭무럭 자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
몇일동안 오줌싸고 이럴때 신경쓰이기는 했지만
뭐 이정도야 참을만 한것 같다.
하고나서 여자랑 할 기회가 생겨
해봤는데 확실히 다르다
느껴지는 것도 상대방이 느끼는 것도
그리고 무엇보다 무시 못하는게
그전에는 내가 내 ㄲㅊ에 자신이 없어
성관계 할때 많이 풀이죽었고
그래서 ㄲㅊ가 안스는 경우가 있었는데
마음가짐이 달라지니까
벌떡 잘 서고 그리고 더 잘된다
나같은 놈도 이렇게 해서 잘 사는데
ㄱㅊ작다고 너무 풀이죽이 말자
소추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