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의인' 김홍경씨, 배상금 더 받는다
해수부 "병원으로 찾아가 신청서 작성 도울 것"
연합뉴스 | 입력 2015.06.12. 11:50 | 수정 2015.06.12. 13:22
해수부 "병원으로 찾아가 신청서 작성 도울 것"
(세종=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의인'으로 불리는 김홍경씨가 암투병중인 국립암센터로 12일 직원을 보내 인적손해 배상금 신청서 작성을 돕겠다고 밝혔다.
↑ <여객선침몰> 20여 명 구조한 숨은 영웅 김홍경씨 (서울=연합뉴스)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서 김홍경씨가 소방호스와 커튼을 엮어 학생들을 구조하고 있다. 김 씨는 이렇게 만든 구명줄을 통해 탑승객 20여 명을 구조했다. 2014.4.17 << SBS 방송화면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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