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대인관계가 얽히기 시작하여 근 일년만에
대인기피증 비슷한게 생겨버렸네요

뭐 정확히 병원에 가본건 아니지만
사람만나는게 싫고 무섭고 말섞기 싫고
연락취하는게 싫어지고...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자꾸 나쁜쪽으로만 생각되고..

인생에 있어 왕도란 없다 생각하지만
꽤나 더러운 흙밭으로 향하고 있는 기분이 들어
죽고 싶습니다..

다시 일년을 되돌릴수 있다면 내 모든걸 팔고 싶네요

..사람이 무섭고 싫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