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유머가 아니라는 점 사과드리고요. (전에도 유머글에 글올렷는데 답변 몇개 없이..ㅠㅜ) 전에 유머글게시판에 글올렷는데 보신 분들 있을실지 모르겟지만. 나름 고민하다 상지대 사회복지 야간을 가려고 하는 고3학생입니다~ 결정을 하고 보니 마음도 편하고 아버지랑 이런 저런 얘기도 하니 좋더라고요 ^^ (제가 올린 글 보신분이라면 제가 얼마나 아부지 속을 썩였는지 아실텐데...ㅋㅋ) 뭐 이젠 마음이 편하고 비록 제가 완전히 원하던 과는 아니지만 그래도 배우고 싶어했던 곳이고 하니 정말 열심히 배워볼 생각인데 아버지는 야간이라는 것이 맘에 걸리신가봐요.. 아버지 말씀에 야간보다는 주간을 다녀야 공부하기도 편하고 친구들 사귀는거나 혹시 모를 미래의 며느리 후보라도 만나기 쉽지 않겟냐는.........(이건 농담..)............ 뭐 이런 얘기를 아버지께 듣고 보니 그럴꺼 같기도하고 저도 고민이 되서 인터넷에 야간과 주간에 차이점이나 주간으로 돌릴수 잇는 방법등을 찾아보니 돌릴 방법같은건 나와도 야간 분위기나 교우관계라 할까요? 그런거는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 그래서 오유님들중 상지대 선배님들이 계시면 조언이나 정보를 얻기 위해 글을 써봅니다 ^^ (상지대 선배님들이 아니어도 야간을 나오시거나 다니시는 분들 조언부탁해요 ^^) 흠 먼저, 야간은 주로 아침에 돈벌고 저녁에 공부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다녀서 주간처럼 과 사람들끼리 단합이라고 해야할까요? 서로 친해지기 힘들고, 시간이 야간이다보니 OT, MT, 동아리 활동 같은 곳에 참여하기가 힘들다하던데..그럴까요? 그리고 제가 전과를 해서 야간을 주간으로 돌렸을때, 이미 끼리끼리 친해져있는 주간쪽 애들과 친해질수있을까요? (뭐..이건 저 하기 나름이겠지만..은근 낮을 가리다가 막상 친해지면 그때부터 본모습이 나오는 성격이라..) 아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나?..ㅋㅋ 또 야간과 주간의 수업에 차이점은 없는지...야간과 주간은 따로 노나요? 이거..쓰다보니..개이버에 지식인 처럼 되버렸지만..이제 막 대학생이 되려고 하는 궁금한거 많은 고3이라 생각해 주시고.. 오유님들의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