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주의를 통해서 자손들까지 덕보게 하려는 분들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는 영화구만.
다들 영화 한번 보시면 요즘같은 시대에 공감100%될거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스포를 좀 하자면 영화에서 배두나에게 감사관이 이런식으로 묻죠. (장인이 사위에게 묻고요.)
"니 그거 해도 다 쓸모없고 니 가족들 다 개피본다. 근데 너 왜 나서냐?"
배두나(사위)가 답하길,
진실은 전해지는 것으로도 의미가 있다.누군가에겐 전달이 될거다. 물방울이 모여서 바다가 된다.
라고요.
진짜 요즘 시국에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영화인것 같네요. 영화 다들 꼭 보셈.
아. 그리고 영화보고 느낀 점 한가지 더.
진퉁 개새끼들. 인간 노답들. 딸뻘 되는 아가씨들 불러서 섹스파티하거나 국민이 호구인 줄 아는 놈들.
이런 애들은 시대가 변해도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노답.
이 역시 영화 보면 이해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머리가 닭이신 분께서도 전생에 지금과 비슷한 삶을 사셨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