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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엄마 따라 성당에 왔는데요.
게시물ID : sisa_4570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선생님
추천 : 3
조회수 : 67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12/01 11:17:19
원래 다니던 곳은 아니고 엄마가 언니 집에서 

조카 봐주고 있어서 원래 가던 곳은 좀 멀어져서

근처 성당에 오게 되었어요. 전 성당 안 다닌지 

1년 좀 넘은 것 같은데 엄마도 처음가니 뻘쭘할까봐
따라왔어요ㅎㅎ

그런데 여기 신부님은 정의 구현 사제단을 싫어 하시네요ㅎ

음 그런 행동은 천주교를 욕되게 하는 행동이고

공식적인 단체도 아니니 모든 신부가 그렇지는 않다
그 일부만 이상한거다

그리고 먹고살 걱정 해야하는 사람이면 그러겠냐

이런 행동은 든든한 뒷 배경을 믿고 하는 
비열한 행동이다

할거면 사제복 벗고 신부 그만 두고 
해야 한다나 

다른 사람들이 성당은 왜 그러냐고 하면 
일부만 이상한거라고 말하라네요ㅎㅎ


다른 말도 있었는데 다는 생각이 안 나네요ㅎㅎ



뭐 의견은 다를 수 있겠으나
이제 여기 성당은 안 나오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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