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 전형필은 평생 자신의 재산을 털어 일제의 손에 넘어갈 뻔한 우리의 문화재를 사들였다. 주위 사람들은 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가 사들인 문화재는 이후 국보 또는 보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