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악하게 만들어놓은 닉네임과 IP를 비교해보세요.
가장 최근 베오베 추천 테러는 2월 16일에 있었습니다.
그땐 한총련과 민노당의 지부들 명칭으로 급조한 닉네임들로 추천조작을 감행했고,
이번엔 그마저의 노력도 기울이기 귀찮았는지, 영문과 숫자로 대충 만든 닉네임들로 추천테러를 하고 있군요.
시사 게시판 유저들이 일부러 단합해서 베스트와 베오베로 보내는 게 맞다면
일부 유저들의 "시사게시판 베스트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에 설득력이 있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외부 세력으로 추정되는 악성 어뷰저가 오유 시스템의 허점을 악용한 테러의 결과라면
근본적으로 그러한 테러 행위를 방지하는 게 맞습니다.
전 시사게시판 베스트 분리를 획책하거나,
시사게시판에 대한 반감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테러 행위라 생각합니다.
그게 일베의 소행일도 있고, 혹은 늘 오유시게의 주류적인 정견에 반감을 갖고 있는
오유 내부인의 소행일수도 있습니다.
운영자께서 이번 테러 사태를 범죄로 규정해서 수사 당국에 신고하고
수사 당국이 엄정하게 수사하기 전까지는
이번 테러 사건의 주체가 누구인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지금까지의 비슷한 사례들에 비추어
추정해볼 뿐이죠.
이런 테러 행위가 나타나기 전에
시국 사건들이 발생하는 특정한 날을 제외하고는
베스트나 베오베의 시사게시물은
다른 서브 게시판의 자료들과 적당한 균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오유 운영자께 이 게시물의 주소를 복사해서
추천테러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적용해달라고 건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