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하다가 다 날라가버렸네요....
다시한번 올립니다.
퇴근하고 답답하여 한시간정도 두리번 거리면서 걷다가
뷰가 괜찮아 보이는 곳 있으면 찍어본 사진들 입니다.
휴대폰 내에서 간단하게 보정 해보았습니다.
보정은 이런게 있다는건 알았지만 본격적으로 사용하는건 처음입니다.
많이 찍고 연습겸으로 보정도 많이 해봐야겠네요.
유리에 반사되는게 좀 깔끔했으면 좋았을텐데
지저분하게 보이네요...
약간 어둡게 보정할까도 해보았으나
유리창에 비쳐지는 반대편 건물의 간판이 빨갛게 도드라져 보여서
흑백으로 보정을 주게 되었습니다.
흑백은 처음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맘에 들게 나왔습니다.
원래 튀어나온 구조물에 유리가 덮혀있는 구조인데
유리에 먼지가 좀 있어서 지저분 해보였습니다.
하지만 흑백으로 보정하니 유리가 아예 없는것처럼 보여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고가와 빌딩을 찍어보았습니다.
고가는 많이 나오니 너무 지저분한 느낌이 들어서 최대한 절제되게 찍었습니다.
전선이 뷰를 가리는 곳이었는데 딱 좋게 전선이 안보이는 자리가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일차적으로 빌딩을 살짝 강조하여 보정을 해준후
이차적으로 전체적으로 푸른색을 강조하게끔 보정을 해주었습니다.
빌딩이 더욱 진해진 결과가 나왔네요.
사진 네장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빌딩 바로 아래에서 위를 보고 찍은 사진인데..
대충 보고 찍었더니 좀 많이 지저분하게 나왔습니다.
노이즈가 심하게 부각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진하게 해주었고
건물 주위 배경부분만 노출을 낮게 주어 부분적으로 비네팅 효과를 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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