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헬스장에서 일하는 女의 일화
게시물ID : gomin_5761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양세
추천 : 8
조회수 : 50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03 19:06:26

아아아아아아아안녕하세요 ㅋㅋ

눈팅만 벌써 반년이 넘어 저도 오유인들과 대화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방금 회원가입했쪄염 뿌잉 

오늘 일은 잠이 들깬 상태로 일을 해서 정신이 읎었음으로 음슴체를 사용하게음슴

 

저는 동네 헬스장에서 일하는 처자음슴

약간의 용돈을 벌고자 시작한 일요일 알바.

처자는 회원님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드리고자

땀냄시나는 운동복과 축축하게 젖어있는 수건을 걷어내고

목욕실 청소를 하러갔음슴

 

빠닥빠닥 빠닥빠닥 욕실 청소를 하고 흐뭇한 표정으로

흐르던 물을 잠구고 나가려던 참

어떤 아주머니께서 들어오셔서 물을 틀고 목욕을 하시려고 하길래

편하게 목욕하시라고 나갈려고 하던참!

 

...

.. 갑자기 오줌..비릿한 냄새가 심하게 나는거임

그 내가 욕실 청소를 한 습한곳에서

바로 내 발밑에서 뭔가 킁킁한 냄시가 났음

 

바닥을 내려보았음..

노란 액체가 무언가 내 발 밑을 지나가고 있었음

고약한 그 무언가의 냄시란...

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

ㅜㅜ 사실 비위가 좋지 않음....

너무 안좋음......냄새에 엄청 예민한데

냄새가.. 진짜 넘 심했음 왜 하필 내 앞에서 ,,

난 청소를 한지 1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그러시는지...

도대체 왜 내앞에서

왜 내앞에서 왜?

나 지나가야되는데 한발짝만 더 나갔으면

밖의 신선한 공기와 맨 바닥을 느낄 수 있었는데

왜왜왜?

그래서 물을 틀고 호수로 그쪽 아줌마 있는쪽으로 물을 엄청나게 뿌렸음슴

인상 팍팍 쓰며

아 오늘 발 40번 씼을거에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목욕탕에서 쉬아하지마요 다들.............그런 오유인들은 아니죠?ㅜㅜ

무져웡

 

어떻게 끝내야되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쏴리 오유인들

그냥 그랬다고요

식사하시던분들 마저하시고 저는

첫 오유글을 쉬아 글로 남기겠습니다.

저한테 많은 웃음 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오유 없던 시절엔 어떻게 살았는지 ㅋㅋㅋ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