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면서 우리나라 복지는 한참 멀었구나 스웨덴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영국만큼만 됐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복지는 썩었다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 행정을 하시는 선배님을 뵙고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회복지사는 직급별로 나누자면 사회복지사로서 클라이언트와 복지를 나누는 일선사회복지사 두번째는 사회복지사를 관리하며 클라이언트와 복지를 하는 사회복지사 세번째는 사회복지관장 네번째는 사회복지행정사 그 위로 보건복지부와 같은 부서가 있죠
행정 하시는 분의 말씀으로는 우리나라 복지는 행정상으로는 정말 이상적인 나라다 무상보육도 사실 우리나라의 상황에선 불가능한 정책이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무상보육을 하려면 미래를 보고 해야 하는 것인데 반짝 2년남짓 해서 무상보육 혜택을 못본 사람들이 오히려 더 출산을 꺼리는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노인요양을 이야기 하시는데 어르신들이 받는 노인보조금은 실상은 요양시설에서 생활하며 누워계시는 분들이 곧 돌아가시게 생겼는데 20만원 남짓의 돈으로 링거와 영양제를 맞으며 연명하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저는 너무나도 잘 아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어르신의 가정은 그로 인해 더 큰 경제적 부담을 안게 될 것이며 초 고령화 시대를 맞딱드린 우리 세대는 그 많은 어르신들을 부양하기 위해 물가는 더 높아 질 것이며 연금을 더 많이 걷게 되고 우리나라의 상위계층은 돈을 더 벌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산업화를 겪게 되면서 노인장기요양이 필요해졌다 하지만 가정과 이제 막 사회생활을 하게 될 많은 젊은이들을 생각하면 이는 정말 부적절한 정책이 아니었나 생각 해 봤습니다
복지자금은 매년 늘어납니다. 그는 당연합니다 왜냐...많은 사람들은 더 많은 복지를 원하고 물가는 오르고. 노인과 빈부격차는 점점 늘어나니 말입니다
우리학교의 어느 교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북한의 체제는 정말 이상적이다. 하지만 그를 실천하기에는 사람이 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요. 네. 그리하면 누구든 평등하게 살 수 있겠죠 하지만 우린 잘 알지 않습니까. 북한이 어떻게 살아오고 있는지
우리나라가 제대로된 복지를 하기 위해선. 아니 미국. 영국. 스웨덴과 비슷한 복지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노동자의 권리를 존중 받아야 하며 포스트모더니즘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이들이 말하죠 다른거지 틀린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현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이 정책과 정치에 대해서는 틀리다고들 많이 말하더라구요
저는 우리나라가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매번 대선때마다 눈에 띄는 공약은 늘 복지이지 않습니까? 대선에 출마하는 모든 많은이들이 국민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서 현 대통령이 정말 싫지만 좋기도 합니다 여성을 위한 복지의 문을 열어 줬으니까요 열기만 했지...제대로 하진 못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