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무전취식한 분께"라며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그 글을 보신후 여러분들의 의견이며 여러분들의 악플을 봤습니다. 

제가 너무 그때 감정에만 치우쳐 올린것에 대한 사과를 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그때 글을 올릴때는 감정에 치우쳐서 그 무전취식한 사람을 나쁜 사람을 만들고자

올린기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사람이 있다는걸 여러사람에게 알리고자

했던 제 기분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역시 대한민국 인터넷 대국입니다.

모르는 사이에 다음 아고라까지 제글이 올라가있더군요.

저 장수할것 같습니다. 아고라에선 아주 난리도 아녔더군요...

개쉑히 서부터 시작해서 개념없는 인간은 욕도 아녔습니다...-_-;;

그래서 무전취식한 분께란 제목의 글을 지우려고 합니다. 

많이 글이나 유머 자료를 올려본적은 없지만 이번에 느끼게 된것은

자신의 일이나 자신이 잼있었던 일이나 자신이 느꼈던 것을 공유하고자 

올린 사람들도 인터넷에서 상처를 받을수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악플을 달려본것도 첨이거니와 다른싸이트엔 제가 올려본적도 없는 게시판에 

글이 올라가있더군요. 가게 해코지 할까 걱정됩니다.

설마 그러지는 않겠지만...제가쓴글 제가 자삭하겠습니다.

괜히 제 감정에 제기분에 치우친 글을 써서 무덤판 꼴이 돼었습니다.

응원해주신분들도 감사하구 악플달아주신분들도 진심으로 그런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참고로..전 눈팅만 하다가 1년에 한번 글을 올릴까 말까한 사람입니다.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웠는데...막상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군요.

이미 오유 하시는 분들은 제 가게를 아시는분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담에 오유하시는 분이 가게 오시게 되면  오유 유져라고 말씀해주세요.

꼭 반겨드립니다.-_-;; 농담이구요...;;

저 그렇게 싸가지 없는 사람아닙니다. 

그럼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짤방으로 파이널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연아선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