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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민주주의는 경제적 기반이 다져져야 온다고 말합니다
게시물ID : sisa_356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잭규
추천 : 1
조회수 : 21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03 21:27:05

mohamed-bouazizi-movie.jpg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에 민주정권이 들어선다고 생각됩니다


경제적으로 위태로울수록 민주주의를 외치고 혁명시위를 벌이는 사례가 그렇지 않은 사례보다 


더 많은거 같다고 생각됩니다


부마항쟁이라던지 동학농민운동 프랑스혁명도 수탈과 재정궁핍으로 도래한 사태고


최근 부아지지의 분신자살로 인한 중동의 민주화 열망도 독재정권


자체의 문제점 때문이라기보다 경제적으로 체제유지가 힘들어져서 생기는 사례라고 봅니다


튀니지 리비아 시리아 이집트 이란 거의 모든 국가에서 현재 시위를 벌이는데


민주주의란게 사실 고학력자나 외치는 체제라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외치게 될정도가 된다는건


경제적으로 체제유지가 힘들어졌을때 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요


경제적 기반이 다져진 상태에서 민주주의가 온 경우가 사실 생각해보면 별로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6월항쟁만 보더라도 이러한 사례이긴 한데


싱가폴의 사례만봐도 민주주의는 사실상 제한된 민주주의를 누리고 있는 싱가폴이


체제적으로 불안정하지도 않고 경제적으로도 상당히 체제가 안정된 상태거든요


싱가폴만 보더라도 경제적 기반이 다져진것에 비해 반민주적으로 국민을 다스리는데도


민주주의를 외치지 않는것만 보더라도 단순히 경제적 기반이 민주정권을 도래한다는건 왠지 특수한 케이스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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