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정산 하시기에- 저도 슬쩍 해볼까 합니다.
9월엔 나름 꽤나 부지런하게 탔던 것 같아요.
거리는 800여킬로미터 밖에 안되지만-
일주일 빼고 다 탔네요.
지진기념 야간순찰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차츰 시즌 오프이기도 하고,
10월에도 토요일, 서울에서 한 번 타고 지금까지 안탔네요.
오늘 밤에 슬슬 야라를 하러 갈 생각입니다만-
저녁 밤하늘 구름의 움직임이 심상치않다고 느끼던 찰나-
기상청에서 내일 새벽에 태풍온다고 조심하란 알림이 오는군요.
다른 것보다 내일 부모님이 동남아 가실 예정이신데,
비행기가 별 탈 없이 떴으면 좋겠습니다...만.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럼, 이제 정말로 본격적인 가을의 느낌이랄까-
얼마 남지 않은 시즌,
안전하고 즐겁게 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께서도 아무쪼록,
안절하고 즐겁게 타시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