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개신교 목회자 200명 박근혜 사퇴촉구 들불처럼 번지고 있네요!
게시물ID : sisa_457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이바이데이
추천 : 11
조회수 : 46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2/02 18:11:09

큰일났다...종교단체에서 연일 사퇴촉구 시국선언이다.

 

시국기도회에 금식기도회까지

 

 

박마담 어쩔거야...이제 마담이 답할차례

 

 

 

 

 

군산 개신교 목회자 20여명 박 대통령 사퇴 촉구

 

시국기도회·금식기도도 계획

“천주교 공안몰이에 깊은 우려” 

 

“감추어진 것 중에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비밀 가운데 밝혀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누가복음 8장17절)

전북 군산지역 개신교 목회자들이 국가기관 대선개입 진상 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했다.

개신교계 군산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소속 목회자 20여명은 2일 군산시청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어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부정선거로 규정한 뒤 “부정으로 당선된 박 대통령은 모든 죄를 국민 앞에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과거 3·15 부정선거로 이승만 권력이 그 생명을 다 할 수 없었다는 것과 유신·군사 독재정권의 결과가 어떠했는가를 현 집권세력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국민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금과 같은 작태를 즉각 멈추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천주교 군산 수송동성당에서의 대통령 퇴진 촉구 미사를 빌미삼아 대대적인 공안몰이 탄압을 시작한 것에 깊이 우려한다. 신앙과 양심에 입각한 성직자가 강론과정에서 한 발언조차 험한 말로 비판하고, 성직자를 종북세력으로 규정하며 탄압을 노골화하는 작태는 신앙·사상의 자유를 허용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앞으로 대통령 사퇴 촉구 시국기도회(9일)와 금식기도(16∼25일)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할 예정이었으나, 군산시의 저지로 시청 앞에서 회견을 했다. 군산시 쪽은 “국정이나 도정·시정에 반하는 주장은 시 브리핑룸 사용을 제한하는 내부 방침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 ‘군산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김판태 사무국장은 “군산지역 22개 단체로 꾸려진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위한 시국회의’ 발족 기자회견을 지난 9월12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한 바 있다. 목회자들이 대통령 사퇴 주장을 시청에서 발표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군산시 쪽 주장은 언론자유 측면에서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군산/박임근 기자 [email protected]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