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희학교 일진 형들 때문에 저 내일 털립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46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빤딱이꽃양말
추천 : 5/7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12/17 09:34:21
오늘 오후 3시쯤에. 독서실 에서 나와 동네 마트에가서




빵이나 사먹을겸.마트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쪽 버스정류장 (마트에서 나오면 버스정류장이 멀리서 보임)



버스정류장에 저희학교 일진형들이 웃으면서 있더라고요.




어,.근데 일진형들 앞에 박스 줍는 할머니가 있으시더라고요.



유모차에 가득히 박스를 실어





고물상에 파는..그런 할머니가 있으시더라고요.




버스정류장에는 아줌마 1분. 일진형들 5명. 박스줍는 할머니.




이렇게 있으셧는데.




자세히 보니깐 저희학교 일진형들이 박스줍는 할머니 등에 침을 뱉으면서 즐거 워 하더라고요.




아줌마는 못본척 버스 오나 안오나 만 보고 있고



일진형들은 웃으면서 침을 뱉더라고요 할머니 등 옷에. 




일진형들중에 한 형이 "야야 그만하자 ㅋㅋㅋㅋ"



이러길래 그만 하던데. 일진형들중에 한형이 그 유모차에 실려있는 박스를 발로 차고 소리내서 웃으면서 




뛰더라고요 ; ;




그걸 보고잇으니 저도 화가 나더라고요


- -




수많은 생각들이 저의 뇌리를 스치더군요..




저건 인간도 아니다 - -







그래서 저는 달려가서 









그 형의 코를 가격했습니다.







그런데 그 일진형들이 저를 보더니 저한테 오더라고요 






저는 진짜 있는 힘껏 달려서






아파트 상가 화장실로 도망갔습니다,..








그리고선 버스정류장에 다시 가봣는데






할머니가 있으시더라고요





할머니가 고맙다고





낚시대와 떡밥을 주더라고요.






일진형들 중 한명이 이름이 김태공 이엇는데




그형 지금 병원에 실려갓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내일 털릴준비 해야겟네요 ㅠㅠ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