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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ports_457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오아오Ω
추천 : 2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5/14 13:32:53
현재 삼성 선발진이 더 좋은듯..(저 기아팬)
용병 원투 펀치가 28승인가 챙겨준게 컸고
양현종의 눈부신 선발 정착으로 13승.
윤석민의 임시방편적 마무리 전환등
약간의 컨디션 저하로 두자리수 승수는 실패.
서재응 역시 한자리수 승.
불펜은 곽 손의 커리어 하이 시즌.
무엇보다 마무리는
비록 연투가 좀 안된다는 단점만 제외하면
0점대 방어율의 유동훈.
이렇게 보면
2009년 기아는 리그 에이스급 승수 3명(13승이상)에
로테이션 지켜주는 승률 4~5할급 선발 2명에
양적으론 부족하지만 포텐 터진 중간계투 2명
커리어 하이하이하이한 마무리 투수 1명으로 우승한건데,
지금 삼성의 선발진은
20009년의 기아 선발진보다 좋으면 좋았지 나쁘진 않다는 생각..이드네요.
현 좌완 차우찬도 최소 양현종이 올린 승수 이상 13승 정도는 하고도 남을것같고.
돌아온 장원삼도 10승+급은 되고,
2009년 공동 다승왕이었던 윤성환도
그때 페이스는 아니지만, 타팀 에이스랑 붙여도 크게 떨어지지않는 매치업 수준은 되고.,
무엇보다 삼성 왕년 에이스 배영수의 부활 조짐..
윤성환 배영수 선수도 10승정도는 해줄 능력은 보이는듯싶고,
sk에서 버렸지만, 매그레인쓰려고 가도쿠라 버린건 이해안갈정도
리그 s급은 아니어도 a급정도는 되는 포크 쩌는 가도쿠라도 10승되어 보이고.
정인욱과같은 신예 선발진도 5~7승 정도만 해주는 4할 이상 승률만 해주어도 자기 역할 다한것이고..
불펜이야 예~~~~전부터 삼성이 최강자에다,
오승환까지 살아났으니.
올해 1위는 조심스레 2009년 기아 우승 때처럼
꿋꿋한 선발진으로 삼성 우승 생각이 드는데..
타자에 김상현같이 미친 선수가 없고,
잦은 실책이 순위에 독인것 같군요,
제가 응원하는 기아도 트레비스랑 양현종이 롤코성이 조금 보이지만,
긁히는 날은 삼진율 높고,,(특히 트레비스가 좌완임에도 우타자 상대로 삼진 쩔더군요)
로페즈 윤석민(최근돌아온..)은 안정감 비교적 높은 편이고.
서재응이 작년 수준(거의 10승)정도만 지켜준다면,
선발이 현 삼성 다음으로 좋을듯 싶네요.
타선은 상현이형 대신 범호가 메꾸어주는 형태고,,
갠적으로 90년대 맞수 호랑이 사자의 코리안 시리즈가 보고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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