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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재생] 네버엔딩스토리 때문에 묻혀버린 김태원의 불운의 명곡
게시물ID : star_457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덱
추천 : 11
조회수 : 148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5/03 01:37:43
부활 - 새벽 (작곡 작사: 김태원) 부활 8집 (2002년) 트랙 1번에 실려있는 곡이다. 개인적으로는 타이틀곡인 네버엔딩스토리보다 더 좋아하는, 타이틀곡으로도 손색이 없지만 안타깝게도 네버엔딩스토리 때문에 묻혀버린 김태원의 불운의 곡이다. 이승철이 보컬로서 재합류한 부활은 다시금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다시 대중적인 인기를 흡수해버렸던 앨범이였고 노래도 좋지만 과연 이승철이라는 존재의 무게감도 무시할 수 없었다고 본다. '네버엔딩스토리'가 아무리 좋은들 생소한 보컬의 목소리로 소개되었다면 그렇게 인기가 있었을지. 난 이 앨범을 사서 처음 들었을 때 1번 트랙인 '새벽'에 더더욱 놀라웠다.(사실 제목은 '새벽'이 아니라 '새, 벽'이 맞다) 물론 앨범을 사게 된 계기는 네버엔딩스토리의 영향이긴 했지만 이 앨범 수록곡 중에선 새벽에 큰 무게가 실리고 말았다. 멜로디도 아름답지만 그 화려한 편곡과 막 새가 땅을 박차고 푸드덕거리며 창공을 향해 날아오르는듯한, 그 힘이 느껴지는 곡연출. 작곡가 김태원으로서는 지금과는 또 다른 스타일을 뽐내던 때 같다. 어느정도 요새는 발표곡마다 일정한 스타일을 계속 고수하는 반면 이 당시에는 좀더 모험적이였다는게 느껴진달까. 보컬 이승철과의 합류도 시너지효과가 좋았고 곡을 훨씬 더 잘 포장해주었지만 곡 자체들도 참 좋았던 이 앨범이였다. 앨범명도 '새, 벽'이다. 출처:부활 - 새벽 가사 새가 날아 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내일도 어제와 같은 꿈에 너와 머물겠지 언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듯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니 난 또 내일도 어제와 같은 꿈에 너와 머물겠지 언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듯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니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니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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