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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 처음 접했을 때 든 감정
게시물ID : overwatch_45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rie31424
추천 : 12
조회수 : 63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1/18 01:06:15
[처음]


우와! 내가 누군가를 치료해주고 있어. 나보고 도움이 된다니 정말 기뻐

사람들이 다들 고맙대! 힐러하길 정말 잘했다

칭찬 카드 주는 거 봐 ㄷㄷㄷ 님들 정말 감사욤!!


[중반]



사방에서 나만 쫓아다니고 있잖아!.. 힘들어... 가면 갈수록 계속 내가 잘리는데

이상한 고함 소리 지르는 닌자 한 방에 죽는 거 너무 미안해서 어쩌지...

하아... 이 지옥이 끝나면 좀 쉬고 싶다...


[중반의 중반]



하... 님들 좀 이쁘게 모여 죽으삼... 흩어지지 말고 

예? 저보고 루시우하라고요? 잘해볼게여 한번만 믿어주셈. 

안 잘리고 잘해줄게여 한번만 제발 신뢰를 주세열 진짜 목숨걸고 해봄 


[중반의 중반의 중반]



아니 저 사람이 트롤 픽 했다고 님들까지 던질 껀 뭔데요. 그냥 끝까지 해봐요. 제가 님들 엄마도 아니고 쫌!

님들아 겜 시작하자마자 2분만에 고속도로는 좀 심하지 않음? 양심 어디?

하 왜 몇 번 이기면 귀신 같이 이런 애들만 만나지... 접고 싶다....

내가 아주 종년이여!!!



[현재]


허허 님드라 저 분이 한조 잘할 수도 있지 왜 애 기를 죽이고 그래 호호호홓

괜찮아 괜찮아 우리 갓조 센세가 다 해주실꺼야 

겜 좀 지면 어때 즐겜하면대지 

어 에이 뻇겼나욘! 우리 발리나욘! 꺄아아아악!! 오세욜!!! 비로 오쎄욜!!! 

~_~




대충 이런듯

메르시 첨 접하고 너무 재밌어서 그날 10시간내내 메르시만했음둥 

지금도 재밌졍 너무좋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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