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인권상에 표창원씨
NCCK 인권상에 표창원씨
표창원(사진) 전 경찰대 교수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가 주는 ‘제27회 인권상 수상자’로 뽑혔다.
표 전 교수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국가정보원의 인터넷 여론조작 논란 사건과 관련해 적극적인 수사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힌 뒤 “경찰대의 정치적 중립성에 부당한 침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사직한다”며 사표를 냈다. 그는 이후 국정원의 불법 대선개입 사건 진상 규명 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6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홀에서 인권주간 연합예배와 함께 열린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