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혼일때는 한판당 6~8데스정도 하다가
엘리 방목걸이가 나와서
"아싸 방목이니까 이제 난 짱짱 튼튼할거야"
하고 방목만 믿고 나대다가 2급 더 올라갈대까지 평균 데스율이 6~9에 많으면 12정도;
이상하다.. 왜 유닉을 맞췄는데도 많이죽지? 그러다가 문득 정신차리고
'유닉하나 있다고 방어가 엄청 올라간다면 그건 밸붕일것이다. 내가 방목이 있다고 나대서 데스율이 더 올라간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서 방목맞추면서 조심조심 운영했더니 엘리로 한 13판?정도가 다 1~3데스가 되더라구요(워낙 많이죽는데)
그러다가 컨이 좋아지면서 엘리템은 그때 그대로지만 이제 10판하면 그중 7판은 안죽고, 나머지 세판은 1~2번정도밖에 안죽더라구요
저는 템이 유닉이냐 옥스혼이냐보다는... 머리가 레벨업을 해야 되는가봐요 ㅋㅋㅋ
게다가 제가 특히 정신적으로(?) 생각하는게 그림을 그리던 컨트롤을 하던 그게 나와버려서
토마스 허리유닉 먹고난 이후에도 "이제 드라이쓰면 다얼겠지 ㅋ" 하고 빙결믿고 나대다가 많이죽어서
이젠 차분하게 허리를 다 찍고 드라이링도 다 찍은 다음 그냥 속시원하게 허리케인을 씁니다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