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newsid=20120329131807682&p=newsis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9일 "핵안보를 위해서도 원전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일각의 원전 폐기 주장을 일축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자력 발전이 없으면, 없어지는 핵물질이 어디로 가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핵무기를 12만개 만들 수 있는 물질 대부분이 고농축우라늄(HEU)이고, 상당부분이 플루토늄"이라며 "(이 물질을)확실하게 없애는 것은 원자력 발전소에 태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탈핵이 핵 안보의 근본이며, 원자력 발전을 없애야 핵안보가 이뤄진다'는 일부 학자나 시민단체 등의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그는 이어 "원자력을 없애야 핵안보가 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다"며 "원자력 발전이 어떻게 핵안보에 도움이 되는지 상관 관계를 모른다면 (그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발언했다.
또 "지난 10년간 미·러시아간 스타트(START·전략무기감축협정) 프로세스로 해체한 핵탄두의 고농축우라늄을 원전 연료로 (활용)했는데, (이것이)원전연료시장의 안정을 가져온 비밀"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원전 연료 값이 그동안 별로 오르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라며 "무지몽매한 분들을 깨우쳐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담배가 해로우니 담배는 피워서 없애고
술은 해로우니 술을 마셔 없애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