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별로... 원래 남들이 와~~하는거는 잘 안보거든요... 걍 스포나 후기같은거만 쫌씩보는데... 경호씨가 나온다길래... 젤 첫분만 놓치고 다봤습니다... 다들...왜 나가수에 열광하시는지 쪼끔은 알겠더군요... 제가 기대하던 경호씨...마지막차례... 떨고있는게 느껴질정도로 긴장한 기색이 역력;;;; 무대는 멋졌습니다... 뭐랄까....걍 편안하게 본인의 곡을 부르는듯?? 오늘 부른 노래를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ㅋㅋㅋ 꼭 경호씨 앨범의 곡을 부르는듯한 그런느낌이었어요... 화려하진않았지만... 그 곡을 본인의 스타일로 잘 불렀다고 봅니다.. 경호씨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