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에겐 아주 소중한 친구가 한명 있어요. 서로 아유 찌질아 이러면서 많이 투닥거리고 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는걸 알고 있는 그런 친구죠. 안지는 오래됬는데, 지금처럼 친하게 지낸건 한 3년? 정도되요. 그동안 제가 몹쓸짓도 많이했는데.. 다른아이들이 절 씹을때 절 밟은...그런.....-_-.....은 아니고요.ㅋㅋ 그냥 잘못해도.. 서로 사과하고 이해하고... 뭐 우정을 믿지 않는다. 우정을 믿고~~ 이런말들.. 하는사람들 보면 솔직히 웃음부터 나옵니다. 그럼 멋진지 아나... 지금은 전학 간 제 친구가 준 편지보면.. "우리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난 친구따윈 안믿을꺼니깐 친구는 하지말자" 음... 보면서 쫌 웃었습니다. 인터넷소설증후군같달까요... 음음.. 주제가 세어버렸네요. 근데! 전 이아이와 유치한 우정을 오래토록 쌓고 싶습니다. 이제 중3. 고등학교도 갈릴지 모르고 대학은 더더욱 달라져서 만나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지금 이순간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며 이쁜 우정 나누며 행복하겠습니다. 음.. 근데 이 친구가 오늘 생일이에요.. 8월 28일.. 선물은 돈이 없어서 큰걸 못해줬는데.. 이아이의 전자수첩(전화기능도 된다는 그 전설의...시계라기엔 기능이 만코오) 에 숨을 불어넣어서 기쁨을 주고 싶네요.. 음... 혹시나 문자 무제한인 분들은 이 아이에게 축하문자좀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이쁜 세컨드(오알 얼버데블 오알 샛별 오알 늙고)님이 생신 축하드린데요~' 이런식으로요. 문자 남아서 처치 곤란이신 분들.. 정말 감사하겠습니다아~! 언제나 늘~ 행복하세요~!!!
이글의 조회수 만큼의 분들이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아~
- 간단 요약 친구생일인데 문자좀 보내주시면 집안이 더욱 평화로워 질겁니다. 번호는 010-3341-1730
사실 여기까지가 원래 쓴 글인데요... 막상 올리려구 검색하면서 읽어보니깐.. 뭐 돈없이 이벤트로 감동주려고 한다. 뭐 오유가 이벤트 대행해주는 곳인줄 아냐 그런글들이 많더군요. 음.. 근데.. 전 정말 많이 생각해서 글 올린거구요. 선물도 다 준비했는데, 내일 제가 사정상 만날 수 가 없어서..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문자 남는 분만 보내주세요~ 부탁드릴께요 번호는 010 3341 1730
(참고. 그아이는 스팸문자라두 폰이 울리면 아이구 조아라 하구 덩실거립니다아.)
p.s 음.. 그 받는아이 사진같은거 올리면 문자 개수가 확 바뀐다던데에;; 올리는게 좋을까요?
- 결국 내용. 소중한 친구생일인데 문자좀 보내주시면 집안이 더욱 평화로워 질겁니다. 번호는 010-3341-1730 이고, 무제한이시거나 알 많이 남는분만 보내주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