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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게시물ID : gomin_5766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악♬
추천 : 1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04 00:49:08

토요일 여친 과외 마치길 기달렸다가 지하철을 타러가는 도중에

길에서 욕을하며 사람들을 위협하는 놈이 있더군요

중학생으로 보이는 여자 3명은 반쯤은 웃으면서 도망치고 있길래

일단은 계속 여자친구와 이야기를 하면서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뒤에서 궁시렁궁시렁 하더니 뒤에서 그래 걸어가라..

그래 걸어 가라이..

이러면서 살살 따라오더군요..

*자신이 위협을 하면 남들이 겁을 먹고 도망을 가는데 유독 우리커플이 걸어서 가니까

심산이 뒤틀린듯...*

100여 미터를 지 나서 횡단 보도에 신호가 걸려서 서 있 떄

다가와서 시비를 걸더군요.

일단 빨간불이 었지만 차가 안오는 관계로 여친을 반대편으로 보낼려고 하는데

여친이 도망을 안가더군요.

결국 반대편으로 이동을 해서 일단 안전한 곳으로 도망가 있어 나는 몸 뺼 수 있으니까.

라고 하니 여친은 도망을 안갑니다

그 와중에 점퍼 뒷 모자를 잡더군요

그러면서 오늘 경찰서좀 갑시다 라면서 시비를 걸기에

경고를 했음에도 놓질 않더군요.

그와 중에 여친은 그남자 팔에 매달려서 이거 놔요를 연발하고 (고맙기도 하고 애도타고..)

더 있으면 여친이 위험하겠다 싶어서 엄지 손가락을 잡고 반대로 꺽었죠

손가락이 기분 나쁜 으드득 소리 내면서 그 인간이 바닥에 뒹굴 때 빠져 나왔습니다만

여자 혼자 있을떄 이런 일 당하면 답이 없겠다 싶고 여친 과외 갈떄는 항상 호위를 해야겠습니다.

길가다가 남의 등뒤에 이유 없이 칼 꼽고 하는 게 정말 아무 것도 아니게 일어 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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